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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킨 정보 이것저것
게시물ID : cook_27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림바나
추천 : 5
조회수 : 313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1/18 03:13:27




* 사진은 퍼온 사진.

안찍음 ㅡ..ㅜ


메뉴 고르기 전에 블로거글들을 봤습니다.


맘스터치가  파파이스와 같은 계열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후라이드는 파파이스 치킨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장은 교촌치킨 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양념은 맛있다 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교촌'과 '파파이스'라는 단어에 끌려서

2마리 세트로 해서 후라이드와 간장을 시켰습니다.

만8천원.


햄버거와 감자튀김 예찬을 많이 들어서

시켜볼까 고민했지만... 안 시켰습니다.

근데 치킨맛을 보니 맛이 궁금하지 않네요.


후라이드는 밍밍, 느끼했습니다.

맛있단 생각이 안 듭니다.

아무리 맛없는 치킨도 첫 조각, 첫 한입은 맛있기 마련인데

그 조차의 즐거움도 없었습니다.

파파이스 치킨 맛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대형마트에서 파는 후라이드의 맛이었습니다.


간장은 확실히 교촌치킨은 아니었구요.

호식이 간장치킨 하고 맛이 비슷한데

더 맛이 없습니다. 간장소스 맛이 너무 약해서

닭고기의 맛에 묻히더군요.

이마트에서 파는 '명장' 간장치킨이 더 맛있습니다.

간장치킨은 그냥 교촌치킨이 짱입니다. 

다른 대체 치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치킨의 크기도 아주 작았습니다. 사진으로 본 거와는 달라서,

직접 본사에 물어봤습니다.

1마리 단품 시킬 때와 '2마리 세트'로 시킬때 다른 크기의 닭을 쓴다고 합니다.

큰닭, 중간닭..


치킨은 진짜 맘스터치 비추네요.

모험하지 마세요!!!! ㅜㅜ

그냥 먹던 거 먹는게 낫네요.


후라이드/양념은 부어치킨 (가성비 최강)

간장은 교촌 (다른거와 교체 불가능한 독보적 존재)

그리고 또래오래의 갈릭반/핫양념반 (신세계)

이게 최강인 거 같아요.

(물론 자금 사정이 넉넉하면 후라이드/양념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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