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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는거 나도 봤는대....
게시물ID : panic_44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냥
추천 : 17
조회수 : 44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0 06:42:50
내가지금은 혼자 울산살지만 본가는  부산입니다
작년6월초에 부모님께서 저보고 선좀봐라고 본가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비록 살이쪄서 자세는 안나왔지만 룰루랄라 하고
본가에 갔지요 가서 부모님과 한잔하고 띵가띵가하다 잠들었는대
 새벽 2시쯤에 냥이들이 난리를 치더군요 저는 거실에서 자고있었는대
냥이들 때문에 잠에서 깨서  누운상태로 베란다 밖을보고 있었는대...
기분이 뭐랄까. . , 묘하더군요. . .초여름인대 싸~하다고할까요?
냥이들도 내가 일어나서 그런지 조용히 있구요   그때 휙~하는소리와
쉭하는 소리 쉭할때 아저씨얼굴만봤죠 쿵? 그런소리 안나고 툭하는소리?
무섭다는 생각도 안들고 멍했는대 부모님과 동생이 나오더라구요 
부모님께서 밖에보실려고 하시길래 보지말라고 안좋은거 떨어졌다고
막 말리고있는대 그집아들? 나와서 통곡을 하더군요  근대
좀지났는대도 엠블런스도 안오고해서 동생시켜서 부르고...좀지나니까 
와서 가더라구요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장에 주차하기힘든대
 그날따라 그아저씨가 떨어진곳에 차도 없고 그냥 시멘? 바닦이여서...
결국 돌아가셨다더군요.... 

여기까지 하고 나중에 상황보고  짧은뒷얘기도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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