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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443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림카카오
추천 : 3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7 21:05:15
소심한 제가 고민입니다..
아직 사회경험도없고...아는것도 없고..
벌써 스무살이 되기전인 열아홉에..내가 이루낸것..이루고자하는것하나없고
너무 무지한제가 고민입니다.. 

오늘이 제 생일이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축하받고싶어 일부러 친구들약속 내일로 미루고 집에있었어요
첨엔 너무 좋았어요 쑥쓰러워 얼굴을 못들정도로...
이런저런얘기하고~장난도 치고 웃고 떠들고..너무좋았어요..가족이란건 이런거다..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싸움이났어요..나 때문에...
누나가 날위해 그저 내가 잘살고 돈마니벌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그래선 안된다고 말을하던걸..욕해버렸어요..어른들도있고..누나남자친구도있는 자리에서...방으로 들어가면서...'씨발'이라고.....너무 후회됩니다..

누나 성격이 예민한것도 감정적인것도 알아요..하지만 역시 남이라서인지..아직 그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몰랐던거같네요...그러지말았어야하는데...

웃으면서 알았으니 오늘은 웃고넘어가자고 했어야했는데..

재치있고 말잘하는 형누나들 옆에서 기가죽었나봅니다... 
이젠 가족들있는 자리에서 평소보다 말수가 적어지네요..고민입니다 고민입니다

소심하고 소심해 운조차 못때는 제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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