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쪽에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합니다.
상황발생은 ... 10월 6일 오전 3~4시쯤
어떤손님이 오셔서
"사이즈 230 슬리퍼있나요?"
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사이즈 230 슬리퍼를 건네고 돈을 받았습니다.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5분뒤에 갑자기 그 사람이 저를 찾아오더니 발이 부었다니 어쨌다니 하면서 260 슬리퍼로 바꿔달라는겁니다.
아르바이트하시는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교환이나 반품을 할때는 상품이 보존되어야하며 영수증과 제품이 온전해야 반품을 해줍니다.
그런데 포장을 뜯은 상태로 가져와서 저한테 바꿔달라고 소리치는겁니다.
그러면서하는말이
"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이랬어?!!" 라고 소리지르는겁니다.
그러셔도 안되요 저희도 아르바이트생이라 제가 물어내야될지도 모르는일입니다. 저희도 나름 사정이있다고 이야기를했지만
"너 어디살아?" 라고 물어보는겁니다.
"저는 하대원에 산다고했고 같이 일하는 형도 사는곳을 말했습니다 "
그러더니갑자기 경찰수첩을 꺼내서 보여주면서
" 나 이런사람이야 "
라고 말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가지고 제가 멀리서 봐서 모르겠지만 경찰수첩인듯 보였습니다.
..... 정말 이래도되는겁니까? 경찰이 어디사냐고 협박하는듯한어조로 이야기하는게... 말이됩니까.
결국은 저희가 반품처리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