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지금 이 사소한 일도 나한텐
너무 절실하고 자살하고 싶을만큼 속상해요..
아무한테나 털어놓고 싶은데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요
저는 제가 자살 못할거라는 거 잘 알아요..겁이 많아서 그러지 못할꺼에요..
근데 지금 생각나는 게 자살밖에 없어요 자살하면 편해질까 자살하면 어떻게 될까 어떤 기분일까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속상해서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 오늘 아침으로 되돌아 갈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고 일어나면 수요일 아침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