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꿈을 꾼 꿈인데....
제가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는데 거기서 정말 빨간색의 얇고 작은 노끈과 방울두개가 있는거에요.뱀이라고 하기엔 말이 안될 정도로 특이한 뱀이였어요.
일단 저게 뭐야...? 이러면서 볼일을ㄱ 보고있는데 갑자기 머리를 들고 절 보더라구요. 
뭐지...? 하고 보다가 절 물려고 달려들어서 손으로 잡았는데 손을 물렸어요. 
막 독이 바로 퍼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일단 계속 목을 잡고 있었어요.
 ㅠㅠ근데 막 목을 잡고 입벌려지는 그 상탠데 독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다른 손에도 독이 튀었는데 그 튀기만 한 손에도 마비가 올 정도로요.
나중에 보니 독이 묻은 곳이나 물려 독이 퍼진 쪽 손이 완전 검정색으로 변하더라구요.

일단 그 뱀을 일단 죽이자 하는 생각이 들어 물에 머리를 계속 담궜다가 힘이 빠졌을 때 통에 담았어요
그런데 뱀이 죽지 않았어요. 그래도 일단 통에 담았으니 안전하겠지 생각들어 119신고하려니 깼어요.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