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에 첫 여성 디자이너가 뽑히고
그녀의 첫 데뷔 쇼를 보고
'뭐야 저게?'
했던 지난 날의 저를 반추하며...
진짜 빠짐 없이 다 예쁜 디올 17ss
이렇게 큰 행사인지도 모르고 신나서 갔다가
코 앞에서 민효린, 설리, 김혜수, 김하늘 보고
감작 놀랬어용 헤헤..
특히 김하늘씨는 진짜 실물 깡패던데요
연예인보고 양볼에 소름 돋긴 처음이였어요!
설리씨는... 뭔가 아는 동생 같은 친근한 느낌
윤아도 왔다는데 17ss 옷 구경하느라 못 봐서 아쉬워요
이날
드레스 코드가 디올이래서 디올 올 착장하고 갔는데
둘러보니 저만 그렇게 입고 왔다능 ...(촌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