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부터 유아인 이준석 같은 부류들을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시게나 사람들은 유아인은 중2병걸린놈 이준석은 ㅂㄱㄴ키트 등으로 무시하고 오히려 변희재 일베등을 신경쓰더군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변희재 일베는 평소의 ㅂㅅ짓으로 이미 존재감도 없고 가끔 고소 고발등의 또라이짓으로 관심을 갖는 정도죠 이제는 웬만한 자극으로는 변희재같은 인간은 관심 밖입니다 차라리 변희재보다 일베가 쓸모가 있죠 하자있는애들이 뭉쳐서 뭔 깽판을 칠지 예상이 안되니 차라리 언론조작 총알받이로라도 변희재보다는 쓸모 있습니다 하지만 황장수 변희재는 그런 용도로도 쓸데 없죠 그러니 더 자극적으로 나오는거고요 하지만 한번 미친놈으로 낙인찍힌이상 벽에다 똥칠하건 나체로 돌아다니건 사람들은 관심을 안줍니다 그냥 불쌍한놈 미친놈 취급하면서 피해갈뿐이죠.
하지만 유아인 이준석은 다릅니다 이놈들은 변희재보다 한차원 높은 수를 쓰고 있죠 상식적인척 개념인인척 하며 중립스탠스를 유지하면서 결정적일때 한번씩 스트라이크를 먹인다는겁니다 변희재 황장수 일베가 돌격병이면 이준석 유아인은 저격병입니다 한 예로 반값등록금 대학생들이 대부분 속아서 ㅂㄱㄴ를 찍었는데 그것의 핵심이 이준석이였죠 야당이 타도 이명박 새누리 외칠때 이준석은 정봉주의원의 대학교 정책을 표절해 정책으로 홍보하죠 그러면서 새누리는 실용적 탈이념프레임을 구성하고 야당은 운동권 이념때문에 민생에 관심없다는것을 구성하죠 그리고 효과가 좋았습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이준석이 내놓은 정책에 많이 넘어갔죠 그리고 진보적인 스탠스를 유지합니다 ㅂㄱㄴ에 비판 할건 하면서 새누리와 같이 갈수 있다고 홍보했죠 근데 지금은? 이준석이 ㅂㄱㄴ 대학생 공약파기에 입뻥끗 하던가요?
그리고 유아인 깡철이 나오면서 슬금슬금 정치 이야기 정의등 씨부리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대선 직후 유아인 트윗은 꽤 효과를 발휘 했을겁니다 52프로의 국민이 선택했다는 논리로 대선토론의 함량미달의 발언 노인기초 연금, 대폭늘어나는 의료보험 범위등 재원을 구할거냐의 물음에 내가 대통령되면 다할꺼다, 쿠데타에대한 이상한 역사 인식 국정원대선개입 직후 선거 하루전 이상한 경찰발표등을 단번에 잠재우고 ㅂㄱㄴ에 정당성을 부여해줬으니까요 혹자는 그럴겁니다 아니 일개 연예인들 트윗에 큰파장이 있겠냐 하겠지만 실제로 2.30대에서는 엄청난 파장이 일었습니다 생각없이 새누리를 찍거나 뭐 개인 철학으로 새누리를 찍은 애들에게 엄청난 정당성을 부여했거든요 그리고 반대로 위의 이유로 분해하던 나머지 사람들은 한순간에 바보가 되죠 이런상황에 분개한 공지영등 사회인사들을 선동당하거나 편협한 식견을 갖었다고 조롱을 해댔죠
하지만 한겨례 뉴스타파등의 끈질긴 추격으로 이번 대선은 정상적인것이 아니다라는 물증과 결론을 이끌어 냈습니다 근데 웃긴게 아무런 코멘트가 없어요 분명 정의와 잘못된건 잘못됐다 얘기하자 하면서 진짜 부정은 침묵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발언은 당시 큰 파장을 일으켰죠 유아인은 자기 발언에 책임을 져야합니다
과엿 대선전 B급 연예인이였던 유아인이 올해부터 갑자기 성장한게 우연이였을까요? 친새누리당 이순재 극우꼴통재단 사사카와 재단의 홍보를 했던 이서진이 다시 뜨는게 우연일까요? 그도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지금 불의에 대항하면 김제동 김미화처럼 블랙리스트에 들어간다 즉 그의 정의는 자기가 불이익 받지 않는 정도의 범위가 정의라는거죠 그럼차라리 닥치고 있으면 모르지만 중요한때에 양비론으로 물타기 한번씩 해줘서 현 정부가 잘못됐다 얘기하는 사람들을 바보를 만들어 놓으니 그게 문제라는겁니다 젊은이들이 정치에 그리고 정책에 시사에 관심있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변희재 일베가 10번 병신짓 하는것보다 이준석 유아인이 9번 개념인인척 하다가 한번 양비론으로 물타는게 더 효과가 있을겁니다 이것이 그들을 경계해야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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