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송파나들목∼강일나들목, 남양주나들목∼퇴계원나들목, 일산나들목∼김포나들목, 노오지분기점∼시흥나들목, 학의분기점∼안현분기점 등 5개 구간 64㎞를 유료화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무료구간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발생하며 어떤 곳은 유료이고 어떤 곳은 무료이다 보니 이용자 간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유료화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1999년 개통 때부터 전 구간 통행료를 받으려 했지만 도심 일부 구간에는 입지 여건 때문에 요금소를 설치할 수 없었다"면서 "2000년대부터 내부적으로 계속 검토해오다 스마트톨링 기술을 적용하면 요금소를 만들지 않고도 가능하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006190307380 제대로 창조경제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