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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40명 보는 앞에서 잔혹히.. 하지만 누구도 증언안해
게시물ID : freeboard_652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편아...
추천 : 1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8 13:47:33

10대 청소년, 40명이 보는 앞에서 잔혹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한 14세 소년이 최소한 40명 앞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지만, 목격자 중 단 한 명도 증언을 하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

라스베가스 선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 12일(현지시간)으로, 피해자 하지 모하무드 군이 아파트 단지 밖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하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

경찰은 그러나 파티에 참석한 수십 명 중 단 한 명도 목격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수사가 난행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 스타이버 경위는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무엇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누가 14세 소년을 죽였는지요”라고 말했다. “누구든지 정보를 알고 있는 분은 나오셔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모하무드 군이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으며, 당시 참석자 중 일부가 소란을 피우기 시작하자 주최자가 ‘모두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자리를 뜨기 시작할 때 총탄 스무 발이 발사되었고, 모하무드 군은 탄환을 머리에 맞고 즉사했다. 그 외에는 18세 청년 한 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스타이버 경위는 “무려 40명의 사람들이 -- 한 때는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못 봤다는 것은 믿기지 않는다”라며 목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30118000519&md=20130118133821_AN

 더 코리아 해럴드

 

요즘 우리나라 범죄에도 비슷한 양상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범죄를 목격했지만 일이 번거로와지고 출석 증언이 귀찮고 자기살기 바빠서 그냥 못봤다 엮이기 싫다 등등 ..

얼마전에 오유에도 자기가 자주가던 단골식당 이모에게 행패부리는 사람과 실갱이를 벌였는데

그 단골식당 이모,및 직원들이 모두 다 모른다고 했다는 글을읽고 이래서 ... 누가 선뜻 선행을 베풀고 ..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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