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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게시물ID : gomin_444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3살
추천 : 6
조회수 : 1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7 22:39:29

1~10살 행복한지 안한지 기억도 안남

11~23살 4학년때 엄마자살(아부지가 바람핌 대판싸움 싸우다 엄마에게 농약 먹고 죽으라함 시발 정말 먹음 그렇게 돌아가심)

              4학년때  몇달안되서 아부지 재혼( 시발 결혼 사기당함 집잃고 직장잃고 거지됨 큰누나 집나감 폭행에 못이겨 작은누나 할머니집에 맡겨짐)

              5학년때 그냥 폭행에 시달림(큰누나와는 꾸준히 연락됨 용돈도 가끔만나면 주고 했음)

              6학년때 그냥 폭행에 시달림(큰누나와는 꾸준히 연락됨 용돈도 가끔만나면 주고 했음)

          중1때 그냥 살았음 폭행에 시달림(큰누나와는 꾸준히 연락됨 용돈도 가끔만나면 주고 했음)

          중2때 아버지랑 작은누나랑 같이 살게됨 알콜중독 시발 하루하루가 고통임

          중3때 알바시작 학비며 용돈이며 자급자족 시작(이땐 학교운영지원비만 냄 급식비와  의무교육)

          고1때 교복이며 학비며 용돈이며 차비며 자급자족 쭈욱~!

          고2때  학비며 용돈이며 차비며 자급자족 쭈욱~!

          고3때  학비며 용돈이며 차비며 자급자족 쭈욱~!

          20살 취업 6개월 일함 군대 ㄱ

          22살 제대 취업

          23살 현재 오늘 휴직

          이유인 즉슨

          아버지는 알콜중독 정신병원 입원

          큰누나 난치성희귀성 루프스로 인한 합병증 병원 입원 신장 망가짐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함 하지만 퇴원은 무리

         작은 누나와 나 돈이 음슴 다 갖다 쳐넣었음 은행 대출도 안됨 아부지 십새 때문에 내 군대 간세 빚달아놨음

         친구한테 300만원 빌림 갚아 줘야함 그치만 돈음슴 300만원 보증금 빼기로 함 집내놓기로 함

         감당안됨  ......

         여자친구 있슴 그치만 이제 보내줘야 할꺼 같음.....

         23년 인생 눈물밖에 안남 저렇게 간단히 적었지만 시발 눈물밖에 안남 더이상 병원비 감당이 안됨

         나라에서 지원받을수 있는거 다했음 시발 어떻게 하라고 이제 더이상 어떻게 해라고

         죽은 엄마가 미친듯이 원망되고 아빠란 새끼는 죽여버리고 싶고 큰누나는 살리고 싶고 작은누나와 나는 살고 싶고...

         이제 꿈도 희망도 없고...살고 싶을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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