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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러진 맙시다;;;;
게시물ID : lol_444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나면미친개
추천 : 4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1/29 15:51:52
제목 없음.JPG

상대 1픽님이 쓰레쉬 이셧어요. 근데 카사딘을 살렸길래 제가 카사딘을 픽했고 상대 2픽님은 판테온을 픽하셧죠.

게임 11분 쯤이였나? 정말 열씸히 파밍만하던 저는 판테온에게 솔킬은 내주고 맙니다. (창으로 툭툭 맞다가 스턴->솨솨솨솨->창->점화->다이) 그러자 판테온님께서 전쳇을 시전

- 너 게임 나가게 해줄께
- 카사딘 똥이 흐르기 시작할거야

저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게임했습니다. 그 뒤로 딜교는 손해라는걸 느낀나머지 선로아 여눈으로 q파밍만 했습니다. 20분쯤? 판테온이 다른라인을 날라다니면서 킬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

-미드 똥이 여기저기서 넘치지?

우리 정글인 자크님께서 안쓰러운지 열씸히 같이해봐요. 킬만 더 주지말고, 파밍만 열씸히 하세요.라며 위로를 해주더군요.

그래서 묵묵히 게임했습니다. 저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탑갱을 성공 시켰고, 판테온은 미드에서 탑으로 궁을 시전했으나 레넥톤와 카사딘인 저는 이미 우리 포탑아래에서 귀환하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판테온과 카사딘의 갱승부 하지만 판테온의 궁은 1분 넘는 쿨, 카사딘의 궁은 7초 카사딘이 맘먹고 갱만다니니까 판테온이 쫒아오질 못함 상대정글이 보일때만 갱난입해주니 카직스도 역갱 생각도 못함. 점차 게임이 기울어짐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판테온의 입담은 계속됬습니다.

- 카사딘 미드 버림? ㅋㅋㅋㅋ
- 니 왜 카사딘함?

게임의 기울어짐을 느낀저는 이제 한마디 하기 시작하죠.

- 판테온 이제 쫄리냐?

그리고 시작되는 판테온의 침묵.

점점 게임은 장기전이되고, 드디어 한타타임, 가렌과 카직스가 저를 물려고 다가오면 항시 각을 잡던 저이기에 제옆에는 서포와 원딜, 정글이 있어 가렌은 에어본당하고 카직스는 녹고 그리고 나서 베인에게 화력집중! 한타의 계속되는 승리 결국 펜타킬을 먹은 카사딘. 게임이 끝나고 나서 판테온이 하는말

- 카사딘 버스타고 우승하네 하 XX 완전 XXX같은 벌래인데 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쓰레쉬가 거기서 한마디함

- 하 그럼 우리는 XXX같은 벌래 때문에 진거냐?

전 거기서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고 그냥 나왔어요.

- 카사딘 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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