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면접을 보러가는 남자 사람입니다.
솔직히 학교 방학이지만 저한테는 그런 거 없이 빨리 취업하라고 성화입니다.
물론 취업이 중요한 건 알지만...
가슴으로는 너무 지치니 조금 쉬고싶다는 걸 계속해서 느낍니다.
정말 급한 취업이라면 좋겠지만 그것 보다는 그저 주변에서 계속 취업하라고 압력을 넣으니까 어쩔 수 없이 또 등떠밀려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하고싶은 건 많았는데, 결국 취업준비 때문에 또 못하게 되었네요...
열정도 식고 다 식은 상태에서 과연 또 해낼 수 있는 지...
정말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배부른 소린 거 압니다만, 그냥 그러네요...
아는 거랑 느끼는 거랑 또 다르니까요...
그냥 푸념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