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너한테 하던말인데 지금도 여전히 보고싶다... 어제는 네 동생한테 장문의톡보냈어... 그동안 고마웠다고 소식들었을텐데 이제야 연락줘서 미안하다고 앞으로 힘든일있을때 연락해도된다고... 내 동생같았다고...부담스러우면 답장안해도된다고... 그리고 너의가족들에게 알리지말아달라고...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울테니까.... 읽었는데 답장은 안왔더라...그래도 맘은편해... 너뿐만아니라 어머니도,아버지도,동생도 고마운사람들이니까... 지금은 인스타랑 페북을 다 지워서 네 소식하나도 알지못해서 너무 답답하지만 마지막 네가올린 사진들은 나없이도 네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내 마음만 아프더라... 그래서 답답해도 이젠 안보려고...힘들기만 하니까... 너보러 갔다가 다친다리도 이젠 좀 나았어... 근데 아직 마음은 하나도 낫지가 않네...그냥 애써 버티는중이야 역시 존버정신은 천하무적이네 ㅎㅎ 너한테 이렇게 장난조차 칠수없는 사이가 될줄이야 상상도못했어... 우리 많이 사랑했는데... 너가 너무 좋은여자여서 내 눈만높아져가지고 새로운 인연 만나기가 더 힘들예정이야 ㅎㅎ 너는 꼭 행복하길바라고...나쁜남자만나서 후회도 좀 해주라 나 원래 찌질하니까... 보고싶다...매일매일...여전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