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소리 듣는 국민들, 거대한 반격 시작할 때다!
새누리의 김진태, 이장우, 조명철 등등은 국정조사에 나와 -사석도 아닌 국민 모두가 지켜보는 공개방송에서- 촛불집회와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들은 모두 종북(빨갱이)라고 몇 번씩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선량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국민으로서의 도리를 모두 하고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이 총체적 부정선거라는 국제적으로 부끄럽고 국민들의 자존심에도 어긋나는 일을 바로잡기 위해 나온 국민들의 봉기인데 대단히 모욕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들은 명목상 국가의 주인인 주권자이다. 국가에서 벌이는 대통령을 뽑는 일에 국정원이 가담하고 경찰과 선관위가 끼어들어 대선을 좌지우지했다는 것은 국민주권 및 선거주권을 침해하는 가장 추악한 일이며, 이에 국가의 주인들인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규탄하고 바로 잡으려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더구나, 가장 종북적인 행태와 발언을 가장 심하게 해온 박근혜를 따르면서 박근혜의 종북성(빨갱이성)은 차치하고 국민들을 상대로 빨갱이 타령을 걸핏하면 하는 것은 엄청난 국민 모욕이다. 박근혜는 부정선거 때문에도 문제가 되지만 그의 심한 종북성 때문에도 문제가 된다. 종북을 청와대에 앉혀놓고 도둑이 제발 저린 격으로 국민들을 상대로 종북이네 빨갱이네 하며 비아냥 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
국회의원이 별건가? 비례로도 되는 우리의 국회의원들은 몇 가지 조건만 구비되면 얼마든 어지간한 사람이면 될 수가 있다. 국회의원이랍시고 뱃지 하나 달고나서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 국민들을 발가락에 낀 때만큼도 안중에 없이 막말을 해대든 상황은 반드시 바로잡혀야 한다.
주로 문제가 되는 박빠들의 편을 들고 다니며 천방치죽 어울리지도 않게 설쳐대던 정미홍이 마침내 800만원의 배상판결을 법원으로 부터 받았다. 서울의 노원구청장 등등을 종북이라고 입질이 아니라 주중이질을 한 댓가다.
정미홍의 사례는 여러 방면에 적용되어야 한다. 위에 적었듯 새누리 의원이라는 자들을 상대로 국민들은 대표를 한 명 또는 몇 명 뽑아서 집단소송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온전하게 비판을 하는 건설적인 시민들을 상대로 따라다니면서 욕은 기본이고 빨갱이 또는 종북좌빨이라고 입만 열면 까불어 대는 자들도 상태가 심하고 지속적이면 고소로 대처해야 한다.
이런 자들에게 배상을 받아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면 보람도 있을 듯 하다. 이제부터는 우리 국민들, 그리고 선량하게 정부의 부정을 규탄하는 사람들 등이 참고만 지낼 이유가 없다. 흔히 하는 말인 매운 맛을 새누리 의원이라는 자들과 박빠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