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 남성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200시간 넘게 잠 안 자고 깨어있기 기록에 도전했으나 '황당한' 결말에 이르렀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정원사로 생계를 꾸리는 토니 라이트(43)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졸릴 때면 껑충껑충 뛰거나 음식을 먹거나 차를 마시는 등 온갖 노력 끝에
266시간 동안 잠 안 자고 깨어있었으나
기네스 측은 이미 여러 건강상의 위험을 고려, 잠 안자고 깨어있기 부문을 폐지한 상태였던 것. 설사 이 부문이 폐지되지 않고 존속했더라도 라이트의 기록은 기네스북에 오르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라이트는 이 부문의 폐지 여부는 물론이고 자신이 알고 있던 최고기록이 이미 깨졌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 라이트는 한 미국인이 지난 1964년 세워 같은 해 기네스북에 올랐던 264시간을 기록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 기록은 이듬해인 1965년 한 핀란드인(277시간)에 의해 진작 갈아치워 졌었는데 라이트의 기록은 사실 최장기록에 10시간 모자라는 것이었다. 출처 :
http://www.honam.co.kr/searchview.php3?no=243016 이건 머 병... 200시간 >o< 욕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