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갈게요. 제가 너무 사고싶었던 넷북(아수스꺼 모니터돌아가고 터치스크린되는거) 그걸 사려고 매주마다 택배상하차 알바에 야간알바에 그냥 엄청 힘들게 한 5개월 모으니 돈이생겨서 1주일 전에 샀어요 그거 딱 사고 제돈으로 결제까지... 이제 제가 뭐 os깔고 커스터마이징했죠.. 왜그런진모르겠지만 1년내내 안오던 외숙모가 왔습니다. 갑자기 초6짜리 사촌동생이 제꺼 컴퓨터 제가 허락해줘서 10분 쓰더니 갑자기 "엄마 나 저거 컴퓨터 갖고싶어" 이러는거에요 전 안된다고했죠 근데 애가 갑자기 울면서 "나저거 갖고싶단말이야" 이러는거에요 근데 오히려 제가 말을 들었네요 그거 고작 얼마나한다고 하면서 그래도 안줬더니 외숙모가 소리지르면서 "야 너 그거 고작 얼마나한다고 그지랄이니? 좀 주면 안되는거야? 싸가지가없고 아주 못되쳐먹었어!" 이러더니 제손에 있던걸 확 뺐더니 지아들한테 주면서 "이제 이거 얘꺼니까 그렇게 알아둬" 하면서 그냥 떠나버리네요 시발... 지금 제가 택배상하차하고 잠도못자면서 벌은돈이 날라가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