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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본질이 잊혀지는 게 아닐지.오유는 유머사이트인데
게시물ID : sisa_4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의총
추천 : 5/5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4/19 16:42:27
 총선에서 경상도를 빼고 우리당이 압승한 것은 이번에 기회를 줄테니 잘해보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 야당때문에 발목잡힌거 국민들이 다 아니까요. 근데 또 탄핵이야기만 무성합니다. 탄핵을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헌재에 맡기고 빠른 진행을 주문하는게 어떨까요. 

 만의 하나 헌재가 엉뚱한 판단을 한다면 이라고 이야기하면 내란상황이 될테니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헌재를 믿어봅시다. 그리고 민생으로 돌아가야죠. 나도 일좀합시다. 오유에 들어오면 재미있고 쉬다갔는데 어쩌다 오유는 총선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공방의 장입니까?

 모두는 경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좋아서 열린당찍은 거 아니라는거죠. 탄핵에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하지만 진행중이니 둡시다. 왜 못막고 여기까지 와서 자꾸 시끄럽게 합니까. 억울한거 있다면 국민들도 다 알아요. 대통령이 억울한 것도 있죠. 하지만 그걸 국민이 안다는 것도 좀 기억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은 억울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억울해도 김홍신의원같은 태도좀 보여주세요. 

 존경할 만한 국회가 되어주십시오. 매번 들리고 싶은 오유가 되어주십시오. 오유도 작은 국회가 아닙니까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작은 국회. 

 그렇다면 남에대해 격에 맞는 표현과 말을하고 국개의원같이 서로 비방하고 헐뜯지 맙시다. 그런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요즘 오유는 정신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선도 끝났는데 이제 뉴스퍼나르기는 좀 그만하고 본연의 유머사이트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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