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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롤, 바케모노 가타리, 니세모노 가타리를 봤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3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니은디귿
추천 : 2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18 22:32:24
센코롤, 바케모노 가타리, 니세모노 가타리를 봤습니다.


그 시작은 근래에 접한 '듀라라라'라는 작품입니다.



'듀라라라'는 빈번하게 다른 애니의 포스터가 등장을 하더군요.

(맨 죄측은 모름, 다크 덴 블랙, 스토리에 나오는 가상의 작품, 바카노, 지옥소녀, 센코롤)

그 중에서 가장 우측 포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듀라라라 자막에 설명이 나오는데 [1인 작품으로 유명한 센코롤] 이라고 나오더군요.


희미한 그림만 보고 토토로 같은 분위기에 환타지풍 극장판이 아닐까 추측을 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일반 TV 시리즈의 1 화에 해당하는 25분 정도의 짧은 작품 이었습니다.

아예 본격적으로 TV시리즈로 나오거나 극장판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지금은 2화 가 나온다는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다가 마지막에 엔딩곡이 나오는데 이번에도 자막을 만드신 분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곡이 마음에 들어 나름 편집을 했는데

25화 분의 영상을 4분 정도의 음악으로 넣으니 거진 중 후반까지 스토리가 다 들어가네요;;;


아무튼 그렇게 하다보니 

바케모노 가타리도 보게 되더군요.

재미가 있어서 후속편인 니세모노 가타리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신기한 게

유명한 작품들은 비록 처음 접하더라고

부분적으로는 처음 접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 아, 이것들이 여기서 나오는구나...."



특히 니세모노의 칫솔장면은 이미 본 적이 있어서

처음에는 좀 꺼려지는 감도 있더군요.



하지만 다 보고 나니 그렇게 이상한 애니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인도 아니고 자막에 의존하다보니 일본의 문화를 이용한 유머는 이해가 힘든 부분이 상당수 입니다.

하지만 캐릭터와 이야기를 중점으로 봐야 겠다는 나름의 선을 가지니

과장되어 표현되는 영상이 무엇을 말 하는지 대충 감은 잡히더군요.

더불어 원작에서는 저 부분을 어떻게 글로 표현 했는지도 궁금해 집니다.


서비스 컷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근본은 잘 만들어진 오락계의 다른 애니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 입니다.

(퇴마+미스터리+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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