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중간보스같이 생겼다, 비열하게 생겼다, 건달같이 생겼다. 이런 말을 친구들이 자주 해요.
다행히도 샤프하다거나 날카롭다, 잘생겼다거나 젠틀하게 생겼다는 말도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위로를 하지만, ㅠㅠㅠ
제가 그렇다고 코 높고 눈 쌍커풀 짙고 진하게 생기지 않았어요, 전혀
턱선이 날카롭고, 눈이 좀 찢어진 편이거든요..
여튼, 이런 약간 무거워 보이는 인상, 여자들은 피하거나 그러겠죠???
그런데, 겉보기에 좀 다가가기 힘들어보이는 얼굴 가진 사람은 좋은 일 하거나 잘해주거나 그러면 반전매력 어필할 수 있다는데 개소리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