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화가나서 글도 잘 안써집니다 저는 이제 수능을 앞둔 고3입니다. 그런데 지금 인실좇을 시전할 일이 생겼습니다. 제친구는 연기지망생입니다. 현재 학원을 다니면서 입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학원을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바로 옮기기전 학원에서 일이 터졌습니다.
그학원은 남자애들이 8명정도 몰려다니는 애들이 있고 굉장히 친하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여자이지만 그래도 저 8명 아이들과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친구는 A라는 남자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8명 몰려다니는 애들중 B라는 남자애가 제친구에게 고백하면서 A의 험담을 했다고 합니다. 제친구는 거기에 잠깐 흔들려 B의 고백을 받았고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하루도 못가고 깨졋다고 합니다. 둘이 합의하에요.
그런데 또 얼마안가 8명중 C라는 오빠가 제친구에게 고백합니다. 제친구는 당연히 거절했고 그렇게 끝나는 듯 했는데 갑자기 학원남자애들 전부가 자신에게 냉랭하게 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얼마안가서 제친구는 저위의 고백들이 다 8명이 짜고 제친구에게 장난쳤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제친구는 고백거절하며 혹시 상처받을까 고민하고 있었구요.
장난이라고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며 말한후 제친구를 학원에서 굉장히 힘들게 했습니다. 결국 제친구는 입시도입시지만 학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수능이 3주가 남았는데...
이새끼들 인실좇시키고 싶습니다. 제 평생친구라 힘들어하는걸 보는게 제가 더 힘들어요. 밑에 A라는새끼가 협박한 ㅋㅋㅋ 사진입니다.
이새끼 어떡해야될까요.오유 언니오빠동생들 도와주세요..
3줄요약 1. 친구한테 장난으로 2명이 고백 2. 그뒤 친구한테 냉랭해짐. 친구힘들어하다 결국학원옮김. 3. 인실좇 준비중
아직 걔네원래학원선생님들이 이 일 모른대요. 저딴 새끼들이 미래에 티비에서 연기한다고 생각하니 속이 뒤집어집니다. 무대에 올라갈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사람 인생망쳐놓고 이제 협박까지합니다. 동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