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1년차 직장인이고 여자친구는 2년차 취준생입니다

최근 뭔가 사소한 것들로 다툼이 잦네요..

취준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거는 충분히 이해하고

짜증내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투면 그냥 서로 싸우고 풀면 좋겟지만

제가 사과를 하면 여자친구는 갑자기

"이렇게 화내는 내가 싫으니까 그냥 연락하지 않는게 좋겟다"

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잘못햇다고 미안하다고 말을 하면서 풀어보려고 해도

미안하다는 말 듣기 싫으니 그만하라고 말하네요..

그런 말을 들은 저는 더 이상 할말이 생각나지 않아

침묵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대처를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이럴 경우 어떤 마음인지.. 어떻게 행동해주길 바라는지 모르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