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8개월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주기적으로 오는 연락에도 무덤덤하게 반응하다가 지난달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마지막으로 던진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하지 못했고 한달 여가 지난 지금 돌아오지않는 메아리를 내뱉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경적인것 , 개인적인 것, 미래적인 것만을 예민하게 생각하여 현재의 지금의 나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몰랐던 그때의 나를 반성합니다.
시간이 지나 내가 그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거나 다른사람을 만나게 되었을때 스스로가 내뱉은 말을 다시금 되새겨 볼수 있게 본삭금으로 적어봅니다. 한숨도 못잤네요. 오늘은 편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가 없는 나의 오늘은 기계적으로 보낸 하루였고 네가없는 나의 내일을 너를 위한 하루로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