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다 20살이고요.
전 우리나라에서 대학 다니고, 남친은 유학생이에요.
남친이 부모님이 자기에게 돈을 주니깐 존중해야한다. 일거수 일투족 그래야 한다. 섭섭해도 그렇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데이트 도중 뻑하면 연락와서 저녁 같이 먹자고 해서 약속 파토내고,
중간에 부모님 말 때문에 미리 잡은 약속들 다 깨지고,
부모님이 안된다면 안되는줄 알고,
되면 된다는줄 알고,
20살에 여행이 웬말이냐며, 위험하다고 가지마라고 하는 말에 여행 계획 잡은거 다 파토나면
이게 이해가 되세요?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