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그게 국민 tv에서 조직적으로 했느냐
한 직원의 호기에 의해서 이뤄졌느냐가 관건이라고 보며
국민 tv에서 조직적으로 했다면 그동안 좋은일을 많이 했더라도 비난을 면치 못할 일인건 분명하고
한 빗나간 직원의 개념없는 짓이였다면 비판받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죠...
하지만 지속적인 실수가 아닌 단 한번의 잘못에 대해 그동안 국민 tv 하는일에 칭찬을 보냈던 사람들조차 가차 없이 그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담을 쌓아 버리더군요
이럴때마다 새누리당이나 수구들은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지지를 받으며 저토록 건재하는데
진보쪽 사람들은 정말 칼같은 잣대로 자신들이 지지했던 사람에게 쉽게 등돌리는거 아닌가 싶어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잘못이나 실수에 대한 사과가 있었다면 관용이 우리에게도 필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왜 이렇게 우리는 모질게도 몰아 붙이는건지...
그런걸 보면 아주 깨끗한 물에는 물고기가 살수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