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경 대응? 그게 바로 일본이 원하는 일이다 추천 81, 반대 3 이런 / 2004-01-09 오후 3:58:54
이 기사 때문에 들어온 건 아니었는데 워낙 시바스런 내용이라 몇 글자 적는다.
예전 부터 느끼지만 이 넘들은 머리로서는 서로 협력해야 하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가슴으론 도저히 용납이 안되게 한다.
하지만 우리 좀만 냉정해지자. 독도 문제에 대해서 이것이 외교문제로 넘어가는 것
그러니까 우리 정부가 일본의 시바스런 옆구리 찔림에 욱하고 넘어가서 맞대응하며 국제문제로 넘어가는 순간 우린 일본의 술수에 걸린거다.
국제 영토 문제에 관한 협약이 있다.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는데 한 100년간 실제 점유하고 40년간 타국의 이의 제기가 없으면 그 나라의 영토로 인정되는 그런 협약이다.
이에 독도는 외교적 분쟁의 대상이 아니다. 다시말하면 독도는 외교적 문제의 대상 자체로서 성립될 수 없다는게 정부의 공식입장이다.
그래서 우리정부는 일본의 이의 제기 자체를 쌩무시하고 있는 거다.
40년 다되가거든. 일본이 지금 하고 있는 지랄은 걍 지들 주장이지 이의제기로 우리가 받아들여주지 않거든.
그래서 일본놈들이 속타는 거고 쌩지랄하는거다. 아마 앞으로 더할거다.
그런데 여기서 일본의 엿같은 주장에 열받아 맞대응하는 순간부터 그것은 외교문제화 되는 거고 그 다음은 UN에 국제문제에 분쟁지역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서로 소송걸며 국력을 소모하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독도가 금새 일본꺼 되진 않는다. 하지만 우리 손자가 나올때 쯤 되면 문제가 달라진다.
그때쯤 국제사회가 어떻게 변할진 알 수 없지만 만약 일본이 지금 추구하고 있는 군사대국화가 심화되고 우리나라가 추락한다면 그래서 일본에 군함 이끌고 독도를 점유해버리면 이때 그 정당성을 국제사회에 주장하는 근거로서 써먹을 수 있는게 공작펴는게 지금하고 있는 일본의 짓거리다.
그때 일본은 이렇게 짖어댈거다. -봐라 하다 못해 2004년에도 우표갖고도 한국과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이의 제기를 했고 한국은 거기에 맞대응했다. 이것은 독도가 분쟁지역이란 것을 한국 스스로 인정한 거다.-라고...
독도에 하이드레이트라는 물질이란게 있다. 생소할거다. 나두 잘모른다. 그런데 이게 95%메탄으로 이루어져 연소시 이산화탄소가 발생되지 않는 무공해 물질로 미래의 주요 에너지가 될거라고 한다. 독도 주변에 그게 엄청나게 매장되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있다는 것은 그 밑에 석.유.가 있다는 거랑 같은 말이란다.
독도의 진짜 문제가 여기 있다. 일본은 15년 전부터 이걸 알고 있었고 우린 최근에야알았다.
그래서 다시 보니까 어업협정해서 김종필이가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일본에 팔아버린거다.
그리고 김종필이는 태풍와서 전국에 물난리 났을때 일본넘이 준 골프채 자랑하러 다닌거고.
아 열받는다.
하지만 우리 열받지 말고 독도문제는 지금까지 정부가 잘 대처했다.
그러니까 이 문제만큼은 여론몰이해서 정부를 벼랑끝에 몰지 말자. 그럼 여론에 몰린 정부는 결국 일본과 협상테이블로 나가야 되고 독도문제는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들어 진다.
우린 그저 조용히 힘을 길러 일본이 감히 넘보지 못하는 빠방한 나라가 되면 된다. 걍 일본놈 쌩무시하고 조용히 공부하고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