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건방지다.
나 좀 뻔뻔하다.
누구는 배짱, 근자감, 용기, 자신감 등 이라고 말하는데 그 말 들으면 솔직히 기분이 좋은 것보다 반성을 먼저 하게 된다.
'와... 쟤는 나를 저렇게 멋진게 얘기해주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것 같아.' 양심이 이렇게 말한다.
아 나 겸손해야겠구나.
나 평생 살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겸손해라 라는 말이다.
난 겸손이란걸 잘 모르나보다.
난 좀 건방지다.
난 좀 뻔뻔하다.
그래서 난 겸손을 배울거다.
나를 조금 낮추기 위해 노력할거다.
부끄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