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력 공포증...이라고 해야되나...
막..바람이 불어서 플랜카드가 빵빵해져있는걸 봤을때...
고무줄같은거에 끝에 뭐 메달고 빙빙돌리는걸 봤을때
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질라 그럴때..
아오...막 심장 조리고...
곧 끊어질꺼같고..찢어질거같고...
좀 특이한거같애요;;;
한가지더 기억나는건
어렸을때 동네 골목 한귀퉁이에 ㅇ
위에서 물이 막 흘러내려서 이끼가 엄청나게 꼈는데..
파랗다못해 시커멓고 그 밑에 하수구랑 연결되서
엄청 그로테스크한 비주얼이 됐음...(H.R. 기거 작품같은???)
그때 나름 쇼크를 받았나..모르겠는데..
이끼 끼어있는거 엄청 싫어해요;;;
소름 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