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사랑과 전쟁2를 같이 시청함.
세상에...
그렇게 표독스런 시어매는 처음봄.
http://news.nate.com/view/20130119n00192
줄거리는 요기 잇음
시어매가 하도 며느리들 피를 바짝 바짝 말리는 통에
그거 보던 엄마랑 나까지 피가 말라서 미이라되는 줄 알았음
시어매의 행패를 보다 못한 엄마는
급기야 욕을 하기 시작함
나도 엄마랑 같이 앉아서
꿍짝 꿍짝 꾸궁짝 꾸궁짝 장단에 맞춰
엄마의 욕비트에 살포시 피처링을 했음.
그러고 있는 중에 엄마는 나에게
"엄마는 절대로 안저런다. 걱정마라."고했음.
그래서 나도 엄마에게
"엄마도 걱정마. 나랑 결혼 할 여자가 없어서 며느리 걱정 안해도.."
순간 눈물이 핑돌았음...
내가 오유인인걸 자각했기 때문임...
아... 나는 고부간의 갈등을 없애주려고 태어난 오유인이구나.
나는 평화를 위해 있는 오유인구나...
아...글마무리를 어떻게 할까?////
그림자 내각이란 뜻으로 영국 야당의 최고 지도부를 일컫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