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개표 방식은 투표분류기에서 분류한 표를 100장씩 묶어 처리합니다.
100장씩 묶을때 각 정당에서 나온 사람들이 체크를 하죠.
자.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와 문재인의 표를 5:5 로 가정을 세워놓고 100만표 차이가 나오게 하려면 대략 1/60 확률로 조작해야 합니다.
그말은 즉은 문재인 60표 중 한표를 박근혜에게 줘야 하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59 vs 61로 만들어야 100만표라는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렇다면 매 묶음마다 박근혜 묶음에 한표 이상은 문재인 표가 담아져야 합니다.
그런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면 개표하는 민주당원 입장에서는 이의를 제기할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 많은 민주당원 개표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한 적이 없습니다.
저도 솔직히 깔끔하게 수개표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발생하는 정치적 문제는 누가 책임질겁니까?
조중동과 어용방송, 종편들은 매 투표때마다 이 문제를 들고 나올게 뻔한데 그로 인해 받을 타격도 생각해 보십시오.
타격을 입기에는 조작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적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