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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소프트: 당하는 놈이 호구!
게시물ID : humorstory_444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반도엔소주
추천 : 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2 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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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1.JPG

 

-장문의 글입니다. 시간 없으시면 하단에 요약만 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입니다. 하루 12시간을 가볍게 초과하는 업무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육아와 가사를 도우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흙수저 물고 태어난 게 죄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었죠.

하지만 점차 지쳐갔습니다.

그래서 저만의 시간을 하루 2시간만 가지기로 했습니다.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려 했던 것이지요. 그렇게 갑질소프트의 불반도&소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해외까지 진출해서 승승장구하는 바로 그 게임입니다.

처음 한 달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가 참으로 멋져서 꿈에도 나올 정도로 흠뻑 빠졌습니다.

3개월 이용권(69000)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 달째 접어들자 점점 한계가 왔습니다. 게임아이템(홍문령,보석)이 없이는 던전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하위던전은 들어갈 수 있었지만, 그곳은 가는 사람도 없고, 가봐야 쓸모도 없는 오래된 죽은 던전뿐이었습니다.

그때 매력적인 얘기가 들려오더군요.

통장에 돈 넣어두면 뭐하냐? 홍문령 사서 쓰다가 팔아. 통장에 넣어두나 게임에 넣어두나 그게 그거지.”

갑질소프트의 게임들은 현금거래로 유명합니다. 제가 듣기에도 상당히 그럴듯한 말이었습니다.

게임도 편하게 즐기고, 나중에 되팔아도 다시 돈이 되는 시스템.

그래! 각성초월령 하나만 사서 쓰자!’

그날도 공격력이 모자라 아무 것도 못하고 모니터만 바라보다가 결국 유혹에 지고 말았습니다.

-각성 초월령: 24만금. 현금130만원-

시세를 알아본 뒤, 템타쿠 사이트로 들어갔습니다. 적당한 매물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 130만원을 두 번에 걸쳐 제 가상계좌라는 곳에 이체했습니다.

누군가에겐 푼돈일지 모르나 이 130만원은 제가 한 달에 몇만 원씩 수년이나 모은 저만의 비자금이었습니다.

쓰다가 다시 바꾸면 되지.’

이 생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마침 적당한 매물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구매신청을 했죠.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이 템타쿠를 믿었습니다. 안전한 거래. 그거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 생각했으니까요.

구매신청을 하니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때가 2016311일 오후 153분이었습니다. 010 7447 546x.

아이고, 사장님. 큰 금액을 거래하시네요. 여긴 사무실이거든요. 아시죠? 경국 서버에서 우리 모르는 사람 없어요. 사장님도 들어보셨죠? 경국xx라고.”

로 시작된 그의 전화는 계속되었습니다.

첫 거래신데 제가 조건 좋게 맞춰드릴게요.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주세요! 일단 거래취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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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래 사람을 잘 믿는 성격인지, 템타쿠를 너무 믿었던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아무런 의심이 없었고, 그는 정말 친절하게 통화를 이어가며 제가 모르는 부분들을 설명해줬습니다.

거래취소 하셨으면 새로고침 한번 하시고 위에서 3번째 판매글 있죠? . 방금 올렸어요. 그거 누르세요.”

그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아까의 판매글과는 달리 이번 판매글은 시세가 약간 높게 책정되어 있어 이상했으나,

부족한 건 따로 드릴 거에요 못 받으시면 인수확인안 누르시면 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인수확인’. 구매자가 물건을 완벽하게 받고 눌러야만 판매자가 템타쿠로부터 계좌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

듣고 보니 그랬습니다. 제가 약속된 게임머니(24만금)을 받지 못하면 어차피 거래 성립이 안 되는 거니까요.

잠깐 기다리자 아까 맨 처음 그가 말했던 그 유명한 캐릭터 경국xx가 제 앞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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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거래요청을 하더니 219000금을 넘겨주더군요.

그 시각에도 통화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 우리가 장사 사무실이라서 금이 여러 캐릭에 퍼져있으니까 사장님이 남은 금은 대나무마을(게임 속 마을)로 오셔서 받으세요.”

저는 바로 그가 말했던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보니 캐릭터 하나가 제게 오더군요.

사장님, 우선 아까 받으신 거 다시 주세요. 현거래 불법인거 아시죠? 이렇게 한번 세탁해야 안 걸려요. 219000금 주시면 다시 24만금으로 합쳐서 드릴게요. 이러면 추적 못 해요. 어차피 인수확인 안 누르시면 그만인데 걱정할 거 없잖아요?”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자기가 줬던 거 잠깐 돌려달라는데 의심 없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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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000금이 바로템블소에게 넘어갔습니다.

 

그 순간 지금까지 30여 분을 하던 통화가 갑자기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제 앞에 있던 바로템블소도 사라졌습니다.

저는 눈만 깜빡이며 휴대폰 액정을 보고 잠시 멍하니 있다가 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010 7447 546x.

그가 전화를 받지 않자 그제야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눈앞이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사기? , 아니 난 받은 게 없는데?’

그래도 이상해서 그 즉시 템타쿠에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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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죄송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래라 고객님의 마일리지는 판매자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형적인 3자 사기에 당하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신속하게 게임사에 요청해서 해당 사기꾼 캐릭터가 갈취해간 게임머니를 복구 요청하시길 바라요.”

??? 뭐라고??? ??

아득해지는 정신에 전화번호까지 잘 못 누를 정도로 황당했습니다.

템타쿠에서 시키는 대로 게임사에 전화를 걸었죠.

고객님. 신고는 웹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아요. 사기를 당하셔서 정말 안타깝지만, 저희는 현금거래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경찰서에 가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

 

-이때 갑질소프트에서 신속한 처리만 해줬더라면 일은 쉽게 마무리 되었을 것입니다.-

 

도움을 요청하고자 해당 게임 공식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1분도 안 돼서 운영자가 지우더군요. 현금거래를 인정하지 않으니 이런 글은 올리면 안 된답니다.

저는 경찰서로 뛰어갔습니다.

보이스 피싱이네요. 요즘 많아요. 조선족들이나 대포폰으로 게임사기 치는 애들. 걔들 못 잡아요. 만약 잡는다 해도 피해금을 돌려받진 못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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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고하실 거면 이거 준비해서 월요일에 오세요.”

이때가 2016311일 오후 4. 금요일이었습니다.

금요일..

집으로 돌아와 제가 할 수 있는 건, 갑질소프트와 템타쿠의 상담원들에게 전화를 하는 것. 하지만,

웹으로 신고하세요.”

게임사는 무조건 웹으로 신고하라는 말만 되풀이했고,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집에 돌아와 보니,

-거래가 종료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인수확인을 누르지 않았는데 말이죠. 경찰서에서 듣기론 이런 사기가 발생하면 제 마일리지와 해당 거래는 최소1주일. 연장신청을 하면 1달까지 묶을 수 있다고 대답을 듣고 왔는데..

거래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정상진행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피해자가 갈렸습니다.

전능한 템타쿠는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선택이 있었습니다.

거래를 묶으면 219000금을 준 판매자가 피해자가 되는 것.

거래를 진행 시키면 130만원을 입금한 구매자가 피해자가 되는 것.

사기꾼은 그들로서도 잡을 방법이 없으니,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했던 걸까요?

인수확인버튼은 왜 있는 것이며, ‘7일 동안 마일리지 잠금은 제게 왜 기회조차 오지 않았을까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제 스스로 난관을 해쳐야 했습니다. 모든 자료를 모아 게임사에 신고절차를 밟았습니다.

하지만 이 신고절차라는 것도, 신고 글은 4000자 제한이 있고, jpg같은 파일명만 첨부(3개까지)가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번에 걸쳐 제가 가진 모든 자료와 장문의 글(상세한 내용이 담긴)을 보냈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피가 마르고, 잠도 안 오고, 밥도 안 넘어가고, 가족들 얼굴 볼 때마다 미안해서 속으로 끙끙 앓았습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기다리던 갑질소프트의 답변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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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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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답변이 달렸습니다.

고생해서 쓴 장문의 글과 제가 모은 모든 자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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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써놨더군요.

월요일(주말엔 상담원도 쉽니다.)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상담원과 다시 통화했습니다.

피해입증을 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서 다시 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울화통이 터지고 순간 전화기를 박살 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최근 분노조절장애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사기를 당한 그날부터요.

 

상담원이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정식으로 접수하고, 템타쿠에게 공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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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의 수사관님께서는 사실 확인서가 있으면 된다 하였습니다.

제가 경찰서에 있는 그 짧은 시간에도 게임사기피해자가 몇 명이나 왔습니다. 급증하는 게임사기 때문에 담당 수사관님께서는 베테랑이셨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답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꼭 이 나쁜놈들이 벌 받는 걸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 4개월 정도..”

???.????? 4개월?

어처구니없지만 이것도 빠른 거랍니다. 수사관님 책상엔 게임사기 관련 접수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확인서 한 장을 들고 그렇게 경찰서는 나왔습니다.

제가 믿을 건 이제 단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너무도 간단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사기꾼이 갈취해간 게임머니를 다시 제 캐릭터로 복구 받는다.-

 

이러면 사기꾼만 헛고생을 한 게 되고, 제가 시세보다 좀 비싸게 금을 구입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피해자도 생기지 않는 방법이었죠.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새로운 증거들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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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확인서와 템타쿠의 공문. 그리고 계좌이체내역이었죠.

 

또 기다립니다. 피가 바짝바짝 마르고, 생업을 하면서도 일에 집중이 안 되어 엄청난 손해를 입었습니다.

2016316. 사건발생 5일째.

드디어 갑질소프트의 답변이 왔습니다!

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기각! 이라는 말보다. 더 어처구니없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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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신고는 받지 않는다.

? 어어어어?

311일 사기꾼에게 당했던 그 똑같은 감정을 그대로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그간 제가 한 건 다 뭐가 되는 겁니까?

상담원은 말합니다.

웹에서 상담하셔야 해요. 부서가 따로 있어서 이쪽에선 도움을 못 드려요. 그 부서는 고객과의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요.”

왜 억울한 사람들이 분신을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저는 게임마스터가 아닌, 게임사에 다시 1:1 문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3개월 이용권(69000)을 끊어놓고 311일부터는 정이 뚝 떨어져서 한 번도 게임을 안 했습니다. 불반도&소주는 꼴도 보기 싫어졌습니다.

그렇게 피가 마르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템타쿠는 거래 수수료를 챙겼고,

판매자는 소고기를 먹고 있을 겁니다.

사기꾼은 12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훔쳤고,

갑질소프트는 나 몰라라 하면 그만..

오직 저만 머리칼이 하얗게 변할 것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무능하고 이 말도 안 되는 답변을 지껄이는 게임마스터가 아닌, 정상적인 누군가가 들여다봐주길 원했습니다.

2016322. 드디어 기다림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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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그놈이 그놈이었습니다.

대체 이 게임마스터란 놈은 뭘 하는 놈인지 몰라도 참으로 한결같았습니다.

 

보통 시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들은 떨어져 나갈 겁니다. 아무리 증거를 모아도, 아무리 억울하다 하소연해도 해당 게임 게시판에 조차 올릴 수 없는 글.

템타쿠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하려 해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인수확인을 누르지 않았는데 강제로 거래를 진행시킨 건에 대해)

갑질소프트에 억울하다! 억울하다! 외쳐봐야 돌아오는 한마디.

기각.

 

이제 뒤틀린 제 억울함은 사기꾼이 아닌 갑질소프트로 향했습니다.

사기꾼은 수사관님의 권한과 능력이니 제가 개입할 부분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무능한 게임마스터는 분명히

누군가 고객님을 고의적, 의도적으로 속이고 아이템을 취득하는 행위로 피해를 보신 경우, 상담 및 처리와 복구를 해드립니다.’

라고 답변을 보내놓고 중복신고 안 받음’. 으로 끝을 맺습니다.

 

사행성의 끝판왕 불반도&소주:우린 현금거래 인정 안 함.’

 

이들은 화폐를 찍어내는 공장이나 다름없습니다. 현금거래를 막으려면 해당 게임내의 아이템들을 귀속으로 바꿔버리면 될 것을 사행성을 조장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사기꾼을 양성하고 피해자를 찍어냅니다.

 

거래는 끝났어요 템타쿠: 그건 쟤들 법이고요. 현거래는 합법임.’

 

거래방식에서 단 한 가지만 지우세요. ‘전화번호!’그러면 사기꾼들이 보이스 피싱을 못 합니다. 사기꾼이 판치는 걸 알면서도, 피해자가 수없이 생기는 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이곳은 유해싸이트입니다.

 

사기꾼: ㅋㅋㅋㅋ.'

판매자: 다행이다. 내가 당할 뻔!’

 

판매자와 통화도 했습니다. 그는 저를 의심하더군요.

당신 자작극일 수도 있잖아? 아몰라! 빨리 인수확인이나 눌러!”

제가 왜 자작극을 벌입니까? 게임마스터가 정상적인 일 처리를 하면 다 드러나는 짓을 왜 하겠습니까?

 

오늘도 갑질 소트프는 평화롭습니다. 인터넷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어느 곳에도 토로할 곳이 없습니다.

 

법적인 조언이나 도움을 주실 분을 찾습니다.

집단소송중이거나 해당 갑질소프트와 템타쿠에 피해를 입으셨던 피해자를 모십니다.

게임 사행성에 대한 운동을 하시는 단체가 있다면 연락 주십시오.

 

여기 1조원대의 지하경재가 있습니다! 양성화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너무 좋은 케이스 아닙니까?

사행성이 사라지면 벌레처럼 꼬였던 사기꾼들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템타쿠 같은 유통업자들만 막아도 사기꾼들은 설 곳이 없습니다!

 

억울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http://cafe.naver.com/hahalin

 

작은 힘이 모이면 갑질의 끝판왕들이 뉴스에서 머리를 숙이는 걸 저는 보아왔습니다.

 

하루 2시간. 평안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불반도&소주를 하게 된 저는 이제, 하루 2시간 제 억울함을 모든 곳에 뿌리는 싸움개가 되어버렸습니다.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 그 시간.

신속한 조치만 있었더라도 바로 해결되었을 문제.

이러면서 해외서비스니 뭐니, 한국 100대 기업 선정이니..

참 우습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이 사례를 통해 여러분들은 갑질소프트와 템타쿠를 멀리하셨으면 합니다.


요약

1. 아직 관련법이 없고 자기들 마음대로 모든 것들을 제단하는 거대 단체가 두곳 있다.

2. 이 두곳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면

3. 완전범죄가 가능하다. 

출처 http://cafe.naver.com/haha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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