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히로인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매력적인 히로인이 없다면 명작은 완성되지 않는다!' 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아래 매력적인 히로인들을 뽑아 봤습니다.
순서와 순위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우선 첫번째 '블랙라군'의 '레비'
애니메이션 자체로도 명작이지만, 레비가 없으면 블랙라군의 스토리는 진행이 되질 않죠.
터프한 성격에 총솜씨는 일류. 여자이면서도 강함을 간직할 수 밖에 없었던 캐릭터라서 그럴까요? 애니메이션 속에서 참 많은 여운을 남기는 캐릭터입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으니 한번 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두번째, '느와르'의 '미레이유'
애니메이션보다 OST가 더 유명하다고 말들이 많지만, 애니메이션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값어치가 있는 작품.
개인적으로 전 약간 어두운 과거를 짊어지고 사는 캐릭터들을 동경하나 봐요.
어두운 과거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도시의 세련된 아가씨로 발군의 총솜씨를 뽐냅니다.
세번째, '체포하겠어'의 '미유키' 와 '나츠미' 콤비
밝은 느낌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어두운 부분은 전혀 나오지 않고 기분전환 용으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자체는 전반적으로 유치하다면 유치할 수 있지만, 캐릭터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뽑은 애니메이션입니다.
마지막으로, '오! 나의 여신님' 의 '베르단디'
이건 OVA 판과 극장판 밖엔 보질 못해서 TV 애니메이션의 감상은 적어드릴 수 없네요.
하지만 OVA 판은 충분히 재미있고, 극장판도 한번쯤은 볼 만 합니다.
지극히 여성적인 베르단디의 외모와 성격은 누구라도 반하게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여담이지만, 일본 내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신드롬 까지 생겼다네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애니 속 최고의 히로인은 누구일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