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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444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롤드
추천 : 0
조회수 : 1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8 07:20:55
왕은 하늘이 내려 지천명이라고 하더군요.
하늘이 뭔가? 세종 성왕께서는 백성이 하늘이라 하시니, 그럼 우리가 하늘이요.

근데 기이합니다. 하늘이 정한 왕, 대신들이 하늘을 섬기지 아니합니다.
 서방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민이 뜻이 하나가 되면 정치가 망한다고 했지요.
 
제가 어려 답을 못내는 고민은 이것입니다. 우리 대한의 사람들이 어려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버젓이 자신의 아픔을 토해내는 곳에 저는 지 어미를 욕하고, 지 여동생을 능욕하는 글이 올라오지 않겠습니까?
이 가까운 곳만 그런 것인게요? 아니지요.
사이트 한 곳은 관심을 받고 싶은지 남을 헐뜯는 것을 자랑하고 연약한 이를 괴롭히는 것이 자랑이라 여기고 만인이 자주 보는 곳에 국문을 파괴하며, 선조들로 부터 이어온 고귀한 예와 덕을 보여 스스로와 부모와 스승을 빛내기는 커녕 욕을 싸잡아 먹을 짓을 스스럼이 합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모름지기 정치인과 나라를 다스리라 우리의 권리, 하늘의 권리를 부양하면서도 관심은 없습니다.
그저 남을 헐뜯고 사치만을 즐기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스스럼 없지요.
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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