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미국과 중국과 한국간의 협상으로 애매한 평양 부근에서 

중-한 국경이 설정되었다고 칩시다.

그럼 중국은 이렇게 주장할겁니다.

중국이 점령한 한반도를 "낙랑성" 이라고 해보지요.

"낙랑성"의 소수민족 조선족들은 우리와 한 뿌리입니다.

그럼 그들중에 지도층은 주장하겠죠. 통일을 원한다. 우리는 남쪽으로 영토를 넓혀야 한다는 주장에

조선족들 대부분은 동의할것이고 

그것은 동북공정에 대한 더욱 강한 추진력을 배가 시키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그러면 중한전쟁은 필연적으로 역사에서 일어날 수 밖에 , 혹은 더 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것이지요.

이래저래 싸움의 그라운드는 중국본토가 아닌 한반도가 될수밖에없기에 

이기나 지나 피보는것은 한국인입니다.

이것을 위해 민주당 사람들은 햇볕정책에 그렇게 열을 올리는겁니다.

한국인의 장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요.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 경계선을 지키는 한도에서의 국경설정이 전제로 이루어져야합니다.

일본과 한국과 중국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야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감이 줄어들지요.

지금 센카쿠 싸우는거 보십쇼.

독도싸우는거 보십쇼..

역사적경계선을 지키지 않은 국경설정이 이루어지기때문에 분쟁이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어느 한나라의 욕심으로 인해

남북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