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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최고위원 탄 보트에 "뒤집어 버리겠다"
게시물ID : humorbest_444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55
조회수 : 426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23 23:49: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3 21:11:2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01315

낙동강 함안보에 이어 달성보에서도 심각한 세굴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4대강 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 등이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공사 관계자들이 위협을 가하고 조사를 방해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오전 민주통합당의 김부겸 최고위원과 총선 대구출마자들이 달성보를 찾아 누수현상과 부실시공 문제 등을 따졌다.

이날 김부겸 최고위원과 박창근 관동대 교수, 박재현 인제대 교수 등은 보트를 타고 달성보 하류의 하상보호공 세굴현상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강 하류쪽의 80미터 지점에서 300미터 가량 침식됐으며 그 깊이는 10미터에서 15미터 정도이고 폭은 150~200미터 정도인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조사하는 과정에 공사 관계자들이 예인선과 보트를 이용해 조사를 방해하고 심한 욕설과 함께 "보트를 뒤집어 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등 생명의 위협을 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사단에 함께 탔던 김진향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4대강사업실사단장(달성군 출마자)은 "큰 예인선으로 보트를 20여 미터 끌고 가면서 양동이로 물을 뿌리며 조사를 방해하고 위협했다"고 말했다.

<라디오인> 이석우 활동가도 "예인선에 탄 4명의 회사 관계자들이 보트를 들이받아 전복될 뻔 했다"며 "보트를 탄 사람들도 욕을 하며 조사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공사하는놈들도 저모양인데 대체 얼마나 4대강을 하고 싶으면 사람까지 죽이려 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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