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면서 트위터에 민주주의 국가로서 개인의 자유의사표현을 밝힌 것에는 난 토 달 생각이 없지만,,,
이 사람한테는 내가 이렇게 토를 달았음.
"아니 무슨 그렇게 따지면 남로당 가입하고 친일한 박정희는 뭐 어떻게 대우를 해줘야 합니까? 노무현은 자기 장인이 한 짓이고 노무현이 하지도 않았네요. 나원..ㅋㅋ"
고 따져물으니.
대답이 전문 그대로 말해 주겠음.
애국자인 그 분은 이렇게 말하심.
"박정희 前 대통령이 친일파다? 그렇다면 좌익의 개들이 추앙하는 김구 선생은 왜 친일파를 귀히 여기며 독립운동에 썼을까? 친일파로 조각을 했던 북괴 내각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나? 그런 괴뢰집단을 떠받더는 친노폐족의 개들은 어떻고?"
그래서 난 이렇게 대답함. 요약하겠음.
"하야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를 귀히 여기셨지요. 김구가 박정희를 귀히 여겼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일베에서 올라온 자료를 그리 보셨군요? 친노폐족은 제 알바가 아니라서 모르겠고 친일은 박정희가 했잖아요. 모르셨어요? 그렇다면 박정희를 아낀 김구를 존경하는 친노폐족은 결국엔 친노폐족이 아닌 것이 아닌가요?"
하니깐 답변이 없음.
지속적으로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어떤 의식으로 애국자로 살아가는지 우리 함께 파악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이 사람들이 순수한 감성을 가지고 적을 증오하는 선을 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이 궁금하기도 하고 저도 어떤 부분에서는 공부가 되서 시작하게 된 트위터 토달기란 점을 알아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