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윤기랑 남준이만 못 올려서 뒤늦게 올려보는 윤기의 안무입니다
☆ 대부분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전 춤을 좋아해서 많이 봤지 잘 알지는 못합니다 ☆
☆ 지적하실 부분이있으면 살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말 잘 들어요/ 개인적으로 꽂힌 부분만 올렸습니다 ☆
☆ 글쓴이는 몸치입니다 ☆
제가 보기에는 윤기랑 정국이는 배운대로 착실하게 동작하는 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동작이 정확하죠
사실 안무를 계속 맞추다보면 개인의 개성 보다는 전체적인 이미지로 맞춰져서 7명이 똑같이 움직이는데
그래도 조금씩 개인의 개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데
윤기는 그런게 덜 보이는 것 같아요
각 딱딱
힘 뽷!!!!!
정확하게 동작하죠 날리는거 없이 예전 영상을 봐도 항상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근데 다 추고나면 드러누워 버린다는 소문이......
여기서도 보이는 지민이의 반의반박자느림 (이건 지민이도 본인이 말했었어요)
춤에서는 개성이 덜 보이지만 손 제스처나 특유의 걸음걸이는 정말 멋있습니다
그래서 안무에서 튀는 점 보다는 이런 부분에서 멋짐이 더 폭팔하는 것 같아요
그냥 걸어가는 장명인데도 멋있어 ㅠㅠㅠㅠㅠ
뒤통수에 눈이 달렸는지 저렇게 자연스럽게 들어가야하는 지점에서 뒤로 걸어서 들어가는거
신기방기... 무대마다 거리 계산해서 머리속에서 '하나,둘,셋.....'이렇게 세면서 움직일까요???
궁금궁금
그럼 머리속으로 거리 계산도하고 손으로 동작도하고 입은 랩을하고
한번에 몇가지를 하는거야???????????
페이크러브에서 제일 좋아하는 안무 부분
체격이 작아서 그런지 펴야하는 동작에서는 최대한 몸을 펴주는 것 같아요
초반에 '내가 왔던 route 잊어버렸어' 이 부분에서 팔을 위로 쫙쫙 올릴 때도 윤기는 최대한 팔을 뻗어요
그리고 저 동작 손 뻗었다가 털면서 내릴 때 어깨 빠질 것 같아요
이거 따라해보시면 압니다 제가 못춰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깨가 빠질 것 같아요
탄이들 안무는 일단 따라해보면 그 진가를 더 알 수있어요
넓은 곳에서 따라해보세요 잘못하면 저처럼 방문에 머리 박을 뻔 하거나
서랍장을 발로 차거나 그럽니다 ...
피땀눈물로 넘어가서
초반에 랩하면서 카리스마 뿜뿜하는 부분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여요
근데 어색한거 없이 자연스럽죠
윤기가 번더스에서 자신은 춤을 그렇게 잘 추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 같아요
너무 춤신들 사이에서 그렇지 윤기도 자신만의 춤선과 특화 된 기술이있는데 말이죠
저런 손동작은 정말 '민윤기표' 기술입니다
이거 지민이가 시강 쩔지만 뒤에 윤기 좀 보세요
뭔가.......뭔가.......누으러가는 민할배가 떠오르는 이 기분은 뭘까요
'어디....누워....볼까! 아이구 편하다' 이런 느낌 ㅎㅎㅎㅎㅎㅎ사실 이런 슬로우모션으로 움직이는게 힘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다리랑 무릎에 아마 힘이 엄청 들거에요
근데 이 짤 만들면서 본게 여긴 짤렸지만 남준이가 엄지 다쳤을 때라서 엎드리면서 손에 힘이 덜 받치니까
삐끗하는데 첨 알았어요 ㅠㅠㅠㅠ 미안해 처음 보고 웃어서 ㅠㅠㅠㅠ ( 그 짤은 나중에 남준이편에서...)
먼길가는 윤기
윤기도 가만보면 길게 이동하거나 순간적으로 돌파하는 안무가 참 많아요 (아니쥬 라던지...)
이렇게 약속 된 거리만큼 움직이는 장면을 보면 쾌감이!!!!!
근데 한명만 실수하면 다 꼬이겠죠
후반부에 몰아치는 안무
다 움직이지만 윤기가 체구가 작.....그래서 더 많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아니면 발걸음을 나눠서 잰걸음으로 움직여서 그런가
그리고 이동거리 좀 보세요 ㄷㄷㄷ 보고있으면 내 숨도 목끝까지 차는 기분이에요
이때되면 아마 이 악물고 하지 않을까요???
지민이인가??? 어떤 안무 중에서 마지막이 제일 좋다고...이거하면 끝나니까
그렇게 말 할 것 같은데 ㅎㅎㅎㅎ
이거 말고 짤이 많은데 용량이 커서 못 올렸어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땀눈물에서 윤기의 매력이 많이 나오는데 ㅠㅠㅠㅠㅠ
윤기는 손이 커서(스마트폰을 세로로 한손에 잡는 손!) 손으로하는 제스처가 무대에서 잘 보이고
그리고 잘해요
태형이랑 남준이랑 윤기가 손으로하는 동작을 많이하고 잘하는 것 같은데
'나를 부드럽게 죽여줘' 이 부분은 정말 취향저격
진짜로 부드럽게 죽일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잘 죽이는 장면
근데 이거 연습하면서 서로 엄청 웃거나 투닥거리는거 상상해봤어요
좋은 상상이니까 연게 아미분들도 상상해보세요
나만 할 수 없어
MIC DROP 초반에 윤기 랩 부분 '미안해 엄마' 부분
민윤기가 아니면 이건 살릴 수 없는 부분이야!!!!!했던 부분이에요
입은 엄마라고 하는데 눈빛은 건드리면 죽여버린다는 눈빛
저 가사에 저 제스처는 정말 찰떡같이 잘 어울려요
손가락질에서 멋짐이 가득가득함
근데 태형이는 저런 제스처를 연습을 한다고 했는데 윤기도 연습을 했을까요?????
이건 표정이 좋아서 .... 헤헤
이 직캠에서 윤기 표정 대폭팔입니다 여러분 꼭 보세요 밑에 출처에 달아 놓을게요
개인적으로 (계속 개인적이였지만)
쩔어는 윤기를 위한 안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쩔어를 출 때의 윤기는 더 멋있어요
사실 이 짤 말고 '쩌, 쩔어'하면서 머리 터는 짤이있는데 그것도 용량이 커서 못 올렸어요 ... ㅠㅠㅠㅠㅠㅠㅠ
쩔어 안무 영상에서 윤기가 그날따라 기분이 좋은건지
아니면 안무가 윤기 마음에 쏙 들었는지
표정도 좋고 텐션이 엄청 올라가있어요
근데 안무가 한번 시작을하면 멈추는거 없이 계속 이어져서
짤 만들기 너무 힘들어서...ㅠㅠㅠㅠㅠㅠ 그냥 영상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발을 쓰는 동작에서 윤기의 매력이 터지는 부분이 있는데 특유의 술취한 듯한 스탭은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고 보는 내 심장을 그 걸음걸이 처럼 울렁이게 만들어요
세잎미에서도 나오는 윤기표 발걸음
어떤 외랑둥이 여성분이 이 부분을 보면서
'그냥 비틀거리는 건데도 멋있어' 이랬죠
세상사람들 보는 눈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이게 뭐라고 세시간을 투자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타나 지적사항이나
아니면 문제되는 부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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