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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4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춥다Ω
추천 : 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18 11:39:52
지금 나에게 온기가 음슴으로 음슴체로
가겠심
여긴 대구임, 맨날 덥다가 어제 비가 와서
좀 쌀쌀해져씀
근데 이놈에 동네는 아침에 쌀쌀해도 점심
대면 날씨가 장난아님
오늘도 1교시 수업이라 세벽에 일어났는데
쌀쌀한거임
난 생각했음 낮되면 추울태니까 반팔에 가디건
입고가서 낮에 반팔만입자!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했는디 몸이 덜덜
떨리는거임ㅡㅡ
따뜻한커피한잔 마셔도 계속 덜덜덜ㄷㅂ디딭
다행히 강의실이 같은건물이라 몸은떨리지만
죽을정도는 아니였음 ㅡ
그렇게 2시간 수업듣고나서 친구랑 밥먹으려고
식당내려갔음
아 몸이 추워서 뜨뜨한 국밥 한그릇을 먹어씀
따뜨싼 국문에 밥말아서 한숱깔 뜰때마다
몸이녹아들어씀 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담배한대 폇는디
갑자기 급ㄸ 신호가오는거임
식당옆에 화장실로 뛰어갔는디 이상하게 화장실이
따뜽해씀 ㅋㅋ
오호 좋구나 해서 볼일을 따뜻 하게 보고ㅋ
휴지를 이용해서 마무리 하려는데
그 느낌이 엄청 부드러운거임.ㅋㅋㅋㅋㅋ
원래 학교휴지가 까칠까칠해서 느낌이 시원찯음
아 학생식당에있는거라 그렇구나 생각하고
접어서 마무리하려는디
ㅅㅂ 옛날 그느낌 그 까칠인거임
아뭐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ㅎㅅㅅㅋㄷㄱ닌
가디건이 떠올랗는디
. ..
결과는 처참했음
재빨리 벗어서 휴지통에 쳐박았는데
난 반팔임..
나 어쩌지..
추운데...
꺼내서 빨아. 입.,?! ㅡ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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