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김일성정권)이 감옥이라면 남한(박정희정권)은 지옥이다" (조명훈-재독학자: 남한과 북한 모두 기피한 인물임) -위의 내용은 강준만교수의《한국현대사산책(1970년)》에 나옵니다.
"박정희정권은 제거되어야 할 악마의 존재"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재미언론인 손충무증언-mbc <이제는 말 할수 있다>에서)
"내게 선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분명히 말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게 악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분명히 말할 수가 있다. 박정희가 권력유지를 위해 죄 없는 사람들에게 행한 그 짓이 분명히 악이었다" (제임스 시노트 신부-박정희시절 한국에서 활동한 미국인) -한겨레 신문과 인터뷰에서 (04.11.4)
박정희씨는 참 잔인한 사람이란 걸 알 수있다. 자시 심복이었고 자기를 권자에 앉히고 그 권력을 유지하게 해준 사람(김형욱)을 어느 시점에 숙청을 하고 숙청을 당한 사람이 자신이 충성을 다한 사람을 그렇게 무서워 했던 사람이니까 (전 주미공보관장 이재현의 발언-kbs 스페셜에서)
"박정희는 위험한 인물이다. 그는 변덕스럽고 잘 흥분하며 술을 많이 마신다. 부인에게 재떨이를 던지기고 했고, 보좌진에게도 몇 차례 던진 일이 있다"
"박 대통령은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모든 명령을 내린다. 박 대통령의 장군들은 그 명령에 따른 모든 조치를 이튿날 아침까지 연기해 놓으며, 다음날 아침 박 대통령이 아무 말이 없으면 간 밤에 말 했던 것을 잊어버린다" (사이러스 밴스 전 미국무장관) -위의 내용은 강준만의 《한국현대사산책(1960년)》에 나옵니다.
**혹시 박정희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를 알고 계신 분은 올려 주시라!
[김대중 평가]
-97년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뉴욕타임스의 평: "전 국민이 외환위기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민주화운동 지도자로 뛰어 난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김대중 씨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한국 국 민들에게 행운이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인 오마에 겐이치의 김대중 평: "세계에서 단임 5년에 김대중씨 만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김대중씨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기 때문에 한국민은 떠나가는 김대중씨를 마음으로부터 감사해야 한다"
그는 99년에는 "미국이 시키는 대로 나라를 해체하고 있다"며 김대중 정부의 구조조정에 대해 혹평한 사람이다.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인 블룸버그도의 김대중 평 김 대통령은 경제.정치.외교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이다"
77세의 김대중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지도자의 업적을 이뤘다. 한국의 경제를 몰락으로부터 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