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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정보정치’
게시물ID : sisa_444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님입니다
추천 : 3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0 23:10:2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092244575&code=910100
 
총선 직전 “북 핵실험 임박”… 군사기밀도 노출… 국정원의 ‘정보정치’
 
ㆍ고비마다 ‘긴급’ 북한 정보 활용 논란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4월8일 통일부 기자실에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핵실험 실시 예상’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19대 총선 3일 전이었다.

국정원은 미 상업위성이
촬영한 함북 풍계리 사진을 공개하며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남쪽 갱도를 지목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야당은 선거개입이라고 의심했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것은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난 올해 2월12일이었다. 핵실험 장소도 서쪽 갱도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조직 위기 국면이나 선거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마다 북한 정보를 활용해왔다. 그중에는 신뢰도가 낮거나 영영 확인 불가능한 정보가 수두룩하다. 국가 최고 정보기관이 북한 정보를 공개해 ‘정보 정치’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정원의정보정치.jpg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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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칫솔질 가능하다는 쓸데없는 정보 공개로
휴민트 라인을 노출,붕괴한것은 정말 멍청한 짓
휴민트 라인이 붕괴되니 정작 김정일 사망땐 알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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