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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 아놔 진짜..
게시물ID : diet_44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것들이!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20 05:22:06
정말 주변에 대가리 똥만 차서 지랄 옆차기를 하는 녀석 덕분에
분노의 줄넘기를 하고 몸져 누워 글을 습니다

저는 한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을 시작 했어요
물론 다이어트 목적고 있었지만 근육량을 좀 올리고 싶었어요

정말 즐겁게 운동을 하고 있고 기간을 길게 잡고 시작했기때문에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습니다
왠만하면 먹고싶은것도 다 먹어요

일주일에 네번 다섯번 정도가는데 확실히 체력이 수직상승 하는걸 느낍니다
체중은 별 차이가 없는데 보이기에 얼굴이랑 팔둑등이 얇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177센티의 큰키를 장착하고 있고 덕분에 조금만 쪄도 우렁 찬데 초ㅣ근 정신줄을 놓고
술을 마구마구마구 마셨더니 20키로가 쪘지요....;;;;;;

근데 오늘..
친구놈이 하는말이
넌 한달 정도 했다면서 별 차이가 없냐? 원래 살은 얼굴부터 빠져
몸은 그대로겠지
라고 하길래 위 내용대로 천천히 뺄거다 탄탄한 근육량 높은 몸이 초ㅣ종 목적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시킈가 내 말을 어디로 들었는지 여자 애들 보니까 약도 먹고 주사도 맞으면서 한달에
10로씩 막 빼더만 
이러면서 입으로 방귀끼는듯한 개소리를 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너 운동 가서도 대강 시간만 때우는거 아냐?
너 같은 애들이 꼭 헬스장 끊어놓고 두세번 가고 안가더라?

뇌에 똥만 찼나... 진짜 즐겁게 운동 하고 있었는데 짜증이 확 나네요

이싀킈가 정신나간건 맞는데 의외로 주변에서도 금방 빠진다고 생각했는지
몇키로 빠졌냐고 그런 질문만 하네요

그리고 내몸 내가 찌웠다가 내가 뺀다는데 뭔 훈수가 이리 많은지..
너네는 그냥 안쳐먹어서 마른거잖아ㅡㅡ 어디서 주워듣고 와서 어따 훈수질이야...

그냥 오늘 운동을 재미 없게 했네요
매일 재미졋었는데...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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