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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장난
게시물ID : humorstory_444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
추천 : 1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9 10:52:04

술자리에서 술을 퍼먹은 나는 변태끼가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둘째형의 팔뚝의 핏줄이 나의 하앍질을
상기시켰고 바로 옆자리 셋째형의 팔뚝은
맨들맨들하였다.

하지만 손등의 핏줄과 근육은 여전해서 헉헉거리면서
손등을 쓰다듬하였다.
착한 셋째형을 가만히 그 모습을 보기만 하였다.

그러다가 첫째형이 나보고도 만들라며 운동을 가르켜
주었다.

아령을 이용한 운동이었고...

그 순간 셋째형이 둘째형보고 팔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변태답게 나는 그 팔운동인가?하며
생각을 했었고 그나마 남아있는 이성이
이 미친X아 그걸 입밖에 내면 넌 정말 변태샠기가
될지도 몰라 입을 다물어 라며 뇌를 조종하여
치킨을 입안으로 쑤셔 넣었다.

그리고 첫째형은 열심히 설명하는 가운데 셋째형과 둘째형은 씨익 웃었다.
셋째형은 말했다.

둘째형 알아들은건 우리 밖에 없는건 같네요.

미안 형. 알아들었어.
그래도 일말의 내 여성성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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