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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댓글수사라인’모든간부들 수사초기 국정원직원과 수차례 통화
게시물ID : sisa_444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님입니다
추천 : 11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1 15:03:4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06630.html
 
서울경찰청 ‘댓글수사 라인’ 모든 간부들
수사초기 국정원 직원들과 수차례 통화

수사2계장 5일 동안 50여차례 등
청장·수사부장·수사과장도 접촉
검찰 “사전협의 하지 않았나” 추궁

지난해 국가정보원 직원의 댓글사건 수사 초기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라인에 있던 간부들 모두가 국정원 직원들과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김용판(55)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6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김아무개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이 댓글사건 발생일인 12월11일부터 경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일인 16일까지 5일간 국정원 직원들과 총 50여차례 통화했다고 밝혔다.
 
(중략)
 
앞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도 댓글사건 당일 김용판 전 청장과 식사를 하고 있었고, 그날 밤과 14일 저녁, 16일 오후 모두 세차례 김 전 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상황을 물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청장은 16일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과 통화한 사실도 밝혀진 바 있다.
 
한편, 이날 공판에서는 서울경찰청 디지털증거분석팀이 지난해 12월18일 저녁 이후 수서경찰서 수사팀에 김하영씨 컴퓨터 분석 결과물(하드디스크와 시디)을 전달했으나, 전달된 자료는 수사팀이 사실상 다시 분석해야 할 정도의 ‘미가공 데이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102234155&code=940301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도 국정원 직원과 50여회 통화
 
ㆍ간부라인 전체 수시 접촉한 셈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을 담당했던 김병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이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29)의 오피스텔 대치 당일부터 중간수사결과 발표 직전까지 국정원 직원과 50여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은 김병찬 계장의 윗선인 이병화 서울청 수사과장과 최현락 당시 서울청 수사부장도 국정원 직원과 각각 3~4차례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62)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역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58)과 3차례 전화통화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결국 김 전 청장을 비롯당시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의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주도했던 서울청 간부라인 전체가 국정원과 수시로 전화통화를 해온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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