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애니메이션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던 라이트노벨 '개와 가위는 쓰기 나름'
(犬とハサミは使いよう)의 애니메이션화가 드디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사라이 슌스케'(2인조 작가의 공동 필명)이고, 일러스트는 '나베시마 테츠히로'씨가 담당.
제 12회 엔타메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패미통문고에서 발매중이고 최신권인
제 6권이 1월 30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는 코미컬라이즈 작품이 연재중이며,
작년에는 드라마 CD도 나온바 있답니다.
당시 캐스팅은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노우에 마리나, 아스미 카나, 이토 시즈카 등.
작품의 내용은 어쩌다가 강도에게 살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는 일념에 따라 '개'(미니어처 닥스훈트)로 부활(?)한 소년과
가위를 휘두르는 인기 작가 히로인이 펼치는 부조리한 코미디물이라고 합니다.
원작 라노벨 인기가 꽤나 좋은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