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저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전 춤을 좋아해서 많이 봤지 잘 알지는 못합니다 ☆
☆ 지적하실 부분이있으면 살살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말 잘 들어요/ 개인적으로 꽂힌 부분만 올렸습니다 ☆
☆ 글쓴이는 몸치입니다 ☆ 누가 잘하네 못하네 비교할려는게 아닙니다 남준이 말대로 본인만의 그루브가있는 거에요 ☆
한명 시작하니까 최애가 7명인 관계로
7명 만들게 생겼네요....오늘은 무대장인 김태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춤 개성은 다 각자 뚜렷하지만
태형이의 춤도 개성이 매우 뚜렷합니다
특별한 기교가 없는데도 보고있으면 멋있다!라는 느낌이 많이 나요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삘이 더 강렬하고 좋게 느껴집니다
태형이의 춤사위는 여유롭다??? 나긋하다????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단어가 이것만 생각나는데
태형이만의 여유로움과 흥이있어요
그리고 약간의 버릇이 정말 꼭 뻗어야하는 동작이 아니라면
몸을 다 안 뻗습니다 그게 태형이만의 춤선 같은데요
전체적인 그림이 쭉쭉 뻗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안으로 동그란 느낌이에요
날카롭고 날렵하다기 보다는 무게감있고 뭉근한 느낌입니다
그게 태형이 다워서 좋습니다 ㅎ
춤을 출 때 흥도 많고 버릇이 약간있어서 유심히 보면 튀는면이 쬐끔 있는데
(https://youtu.be/jAy-oGy1Uks 지민이가 말하는 태형이 춤, 옛날 라디오입니다
이건 전체적인 그림을 생각하는 지민이가 태형이 친구라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걸로 개인팬들이 서로 물고뜯고지지고볶고싸우던데 세상에서 제일 한심해 보입니다 연게에는 그런 사람들 없어서 좋아요)
태형이는 그것을 자신만의 장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태형이의 춤사위에 화룡정점을 찍은 안무가 바로 Singularity
멜리디와 가사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태형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지만
정말 잘 찰떡같이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무를 짤 때 그 사람의 골격이나 버릇들도 고려해서 만든다고 들었는데
멜로디를 떠나서 Singularity 안무가 쭉쭉 뻗는 느낌이였다면
태형이에게 지금처럼 쫙!!!!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옛날 순서대로
No More Dream ' 너의 길을 가라고 단 하루를 살아도' 부분
We Are Bulletproof Pt.2 ' 날 무시하던 많은 사람들 이젠(Oh oh oh oh oh oh) '
이때 목소리를 너무 긁어서 애들 잘 모를 때는 이게 태형이 목소리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부르덥고 풍부한 소리를 낼 줄 알아서 그때 깜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많이 긁는 소리를 내는 경우가 적어져서 좋아요
계속하면 목이 상한다고 들었거든요
셋의 조합도 좋습니다
태형이도 참 잘 추는데 말이죠 ..
초반의 안무들에서는 기합이 바짝 들어있어서
아직 각자의 개성이 덜 보입니다
정말 열.심.히 춰요 다들
태형이 흥 폭팔 '진격의방탄'
흥이랑 에너지가 폭팔해서 화면 뚫고 나오겠어요
흥을 내야 할 때나 뭔가 다 때려부수자!!!!다 죽었어!!!!! 이런 분위기는 태형이가 확실히 잘 살려요
표정이나 그 묵직한 몸짓으로 분위기를 잘 살려줍니다
흥부자들 흥 터졌어요
다들 신났지만 태형이 안무영상인데도 리액션 보세요 ㅎㅎㅎ
태형이를 위해 만든 안무같이 잘 어울렸던 상남자 안무
가사에 목소리도 찰떡같이 잘 어울렸어요
태형이가 아닌 사람이 하는게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힘줘서하는 안무도 잘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힘 빼고 움직이는 태형이가 더 좋습니다
쩔어에서 잠깐 보인 태형이의 여유로운 살랑살랑 몸짓
좋아요 pt2
Singularity 전에는 이 안무를하는 태형이가 제일 좋았어요
상체에 힘을 빼고 별거 아니라는 듯이 살랑살랑 추는데 멋있어요
표정은 왜 계속 새초롬한데 ㅎㅎㅎㅎ
역시 힘 빼고 무심하게 움직이는데도 저게 어렵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이런 동작을 할 때 홉이랑 더불어서 손이 과감하게 몸을 터치하기도 합니다
섹시 할 때는 섹시한 남자
그리고 골반을 참 잘 써요
다른 안무에서도 골반 움직임이 좋습니다
과감하기도하고...
다시 다 때려 부실 것 같은 태형이
'No no not today' 진심 태형이 킬링파트
손가락에도 느낌이 가득합니다
또 화면에서 튀어나갈 것 같은 태형이
뮤비에서 이 장면 보고
엄뭐!!!!!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
잘생긴 사람이 박력도 넘치면 상대방은 이런 기분이구나...
불타오르네 후반 '싹 다 불태워라 Bow wow wow'
뒤에 계속 '파이어~' 이러는데 태형이가 Bow wow wow!!! 이럴 때 쾌감이 !!!!
태형이의 흥과 잘 어울리는 파트
단짠단짝도 아니고 DAN 초반 독무
이거 태형이 아니면 누가 합니까 ㅠㅠㅠㅠㅠ
이 안무에서 태형이 눈가리고 웃는거
공식안무일까요?? 아님 본인이 그냥 하는걸까요?
저 미소에 심장터진 아미들 세계에 널리고 널렸을 거에요
표정이 진짜 ㅎㅎㅎㅎ
뒤에서 석진이랑 노는 태형이
이거 할 때 서로 마주보면서 웃고
얼굴로 장난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됐어요 여기서도 장난치는지
저화질에도 보이는 태형이 미소 ㅎㅎㅎ
한손으로 옆으로 넘어가는 태형이
손목이 걱정되는 안무인데 태형도 가끔보면 고난이도 동작을 종종해요
표정연기 터지는 안무
피땀눈물에서 파트는 적지만(석진이는 더 안습...) 적은 파트에서도 빛나는 태형이의 표정연기
도입부 천재 김태형
이번 페이크러브 도입부도 정말 좋았어요
태형이 목소리에 노래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묵직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움직임
이 부분 너무 좋아요
상남자 할 때랑 비교하면 어깨가 엄청 넓어졌어요
뭘 먹었길래 이렇게 커졌니....
대망의 Singularity
너무 완벽해서 멘트는 생략합니다
팔을 다 뻗는 오른쪽의 흑인 댄서 분 보다 태형이의 몸짓이 노래랑 더 잘 어울려요
태형이는 얼굴이 반 이상을 다 합니다
그냥 마냥 잘생겼다가 아니라 그 잘생긴 얼굴을 참 잘 써요
단순히 무대에 취하거나 흥에 취해서 표정을 지을 때도 있지만
노래나 퍼포먼스와 연관되게 표정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도 표정이나 제스처를 연구 한다고 하던데
무대에서의 표정을 보면 카메라 자신이 원샷 잡히는 킬링파트가 아닐 때도
킬링파트처럼 노레에 맞게 표정연기를 계속 하고있어요
단순히 잘생기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고 표정연기가 잘 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대에서 의례하는 표정연기가 아니라
마냥 잘생기게 보이는 표정 말고도 정말 여러가지 표정을 짓는다는 점에서
노래와 무대를 연구하고 연습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태형이는 정말 무대를 위해 표정연기를 하는구나...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리고 피땀눈물 무대 후 모니터링하면서 '내가 원하던건 이게 아닌데 ㅠㅠㅠㅠㅠ'라는 장면도 있죠
무대하면서 표정 짓는거 당연하고 다른 멤버들도 다 하는거고
아이돌 중에서 잘생긴 애들도 많습니다 취향이나 보는 눈에 따라서 태형이보다 잘생긴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태형이는 그 잘생긴 얼굴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요
자신의 장점을 장점으로만 두지 않고 특화 된 기술로 바꾼 태형이 멋져요
천상 아이돌
본투비 아이돌
농부했으면 야채랑 과일들 좋은 일만 할 뻔 했잖아
본투비 아이돌
농부했으면 야채랑 과일들 좋은 일만 할 뻔 했잖아
아이돌 해줘서 고마워 ♡
이 밑으로는 무대 장인 김태형 모음 입니다
가요대전 무대 올라가기 전에 제스처 연습 중인 태형이
21세기소녀
여기서 1차 심쿵하고
2차에는 태형이 손짓에 심장 박살나고
3차에는 저 미소에 저는 죽었어요............ 이 부분만 100번은 넘게 봤네요
무대는 아니지만 피땀눈물 일본판에서 태형이 미친 표정
나중에 태형이가 괜찮다면 사이코 연기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표정도 지어요 ㅎㅎㅎ
절생긴 표정만 지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노래에 어울리는 표정도 많이합니다
이게 정말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에요
방송에서 이쁘게만 보이고 싶을건데 망가질 때는 망가져주죠
김태형 표정 연기 중 베스트 중 하나인 노몰드림 공무원
이건 방탄 모르는 사람들도 보면 반하더라구요
번외 - 김태형 깔림의 역사
깔린다는 표현이 좀 거시기 하지만
꼭 쓰고싶은 단어여서 ....
이게 일어나려는 호석이와 밀고 올라오는 태형이의 합이 잘 맞아야 가능한데
호석이 손 잘보면 태형이를 짚고 올라올때 손에 그렇게 힘을 많이 주지않습니다 거의 짚은 수준이고
복근의 힘으로 거의 일어나죠 세심한 호석이 ♡
그래도 더이상 깔리기 싫은 태형이 ㅎㅎㅎㅎㅎ
이 시리즈 아닌 시리즈 만들면서
제가 오타도 엄청 많고 맞춤법도 틀린 곳도 엄청 많은데다 글에 두서도 없고
어찌보면 잘 모르면서 글쓴다고 할 수도있는데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넘어가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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