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자단 참 대단합니다. 
청와대에 요청하고 청와대는 프래스프랜들리로 ..
출입기자단이 당을 지지하는 데로 바뀐다. 
흠.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사제단의 인터뷰 상 그 인터뷰가 끝나고 바로 뉴스에 내보내야 함으로 청와대측에 기자단들이 미리 답변을 요청했다. 
그리고 프레스 프랜들리로 청와대는 답변을 해줬고 앰바고를 요청했다 당연히..

하지만 YTN에서 그 약속을 깨고 마이너리리포트라며 청와대를 농락했다. 

그 뒤엔 청와대에서 YTN을 3일간 출입금지시키고 게시물을 삭제해달라고 했다. 
그 와중에 순식간에 YTN은 정권에 굴복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언론의 공정성을 경게하는 우리들은 이러한 상황을 모르고 난리를 비웠다. 

정작 중요한건 청와대 기자단이다. 청와대에 프레스프랜들리를 이유로 미리 요청하고 했다는 것이 '관행'이였다는 것이다. 그 관행 역시 기자단이 바뀌는 바람에 복귀됐다는 이야기다. 
한나라당을 취재하는 기자단이 바로 청와대 기자단으로 바뀌었다. 

백악관은 정권이 바뀌어도 기자단은 바뀌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뀌면 기자단 자체도 바뀐다.

이것이 의미 하는 것은 무엇인가.  

네티즌의 난리를 피우니 진실이 밝혀진다. 그냥 묻혀져있었던 의혹만 가득하고 네티즌과 일반 인의 차이 역시 이런 상황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일들은 거의 조중동에선 거론되지도 않았으며 방송자체에서도 KBS1에서 주말에 단 한번 나왔다. 

바로 그들만의 리그를 원하는 것이다. 서민 민중은 아무런 관계없이 언론과 청와대가 한몸으로 같은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공포다. 모르며 당한다는 걸 안다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