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12월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12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정책카페'에서 입양부모와의 타운홀 미팅을 가진 뒤 뉴시스 기자와 만나 "저도 모르는 내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아래는 새벽 5시에 올라왔던 신당창당준비위 발족이라는 국민일보의 단독보도
안 의원 측 핵심 관계자는 11일 국민일보 기자와 만나 “지난 주 측근들이 사용하던 서울 지역 비밀 오피스텔을 모두 정리했고,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안 의원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사무실을 확장·통합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며 “12월 창당준비위를 꾸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대선 후보 출마 때부터 사퇴에 이르기까지의 기간 동안
안철수의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잘못된 사실을 퍼뜨리는 경우가 유난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확인되지 않고, 확인할 수도 없는 "측근"이라는 인물들을 언론들이 가공해서 설레발을 쳤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구요.
안의원님 주변 사람들 단속 좀 한 번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