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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53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베우스★
추천 : 0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9 23:24:28
1년을 취업준비했습니다.
길다면 길고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죠
저희 집은 장애인이신 두부모님 아래 아들하나입니다.
그래요 그 아들이 저구요 ^^
취업의 목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돈벌어서 부모님께 매달 100만원씩 드리자
2. 10년 알바 인생 끝내고 싶다
3. 나도 돈벌어서 사람답게 살고싶다
이 세가지 ㅇ목적으로 취업 준비했습니다.
면접?30번떨어졌습니다.
그러던중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취업이라는것을
했습니다..
기뻤습니다.
부모님도 기뻐했습니다.
세상에 감사했습니다.
이게 6개월전입니다.
모 식품회사에 관리직으로 일해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힘듭니다.
우선 제적성에 너무 맞질않아요...하루하루가
정말 지옥 같아요...
둘째는 주말이 없어요..더욱이...주말출근해도 주말특근수당?
이런거없습니다.
저 참 간사하죠?
그렇게 바라던 취업이었는데....
머든지 할수있다고 생각했건만
지금은
나한테 안맞다고...힘들다고 징징 거리네요
부모님한텐 일편하다고합니다..힘들다고는
죽어도 말못해요
그만두고싶어도 당장 수입이없는것이 ㄷ두렵습니다.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게 먼지 찾아보고싶은데
쉽게 결단을 못내리겠네요
저 어쩌면 좋죠?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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