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그토록 못 믿는 걸까요;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도...
제가 어디 가겠다고 하면
절 못 믿는게 아니라 남자들을 못 믿는데요
옜날엔 이런 속박이 너무너무 싫었었는데
이젠 그래도 이렇게 날 갖고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어딘가...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가도
이런 일로 싸우면 답답해여;
남자들은 대체 어떤 세상에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