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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대 .....
게시물ID : humordata_269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기석
추천 : 3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8/26 01:18:35
<출처네이버> -수학을 잘 하는 비결은…. “수학은 종이와 연필로 풀어야 한다. 또 복습은 하지 않아도 예습을 해야 자기 것이 된다. 무엇보다 자기 힘으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번에 수능이 어렵다고 해서 문제를 봤더니 별로 어렵지 않더라. 수험생들은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풀어본 문제는 쉽게 푼다. 하지만 아무리 쉬워도 새로운 유형이면 쩔쩔맨다. 수학은 생각하고 따지는 학문이다. 빨리 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한 문제를 들고 고민고민해가며 스스로 풀어가면 그 과정에서 열 가지 스무 가지 것을 얻어낼 수 있다.” -왜 수학과에 진학했는가. “수학이 좋아서다. 미적분에서는 무한히 작아지고 커지는 무한의 세계를 배운다. 집합에서는 AUA〓2A가 아니라 A다. 1+1이 1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 논두렁에 쪼그리고 앉아 나뭇가지로 땅바닥에 수학 문제를 풀다가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엉덩이를 털고 집으로 돌아가던 기억이 난다. 2, 3일 고민하던 문제가 풀리면 얼마나 신이 나던지. 나는 지금도 오전 1시, 2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 문제를 내고 풀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정석의 차세대 저자가 될 딸 재현씨는 이사장이 직접 수학을 가르쳤는가. “재현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내게 수학 문제를 들고 와 물어본 적이 없다. 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어달라고 해도 종이와 연필만 내미는 아이다. 외아들은 잠깐 수학 공부를 봐준 적이 있고 딸 넷에게는 정석을 주면서 ‘아빠가 최선을 다해 쓴 책이다. 이 책만 보면 수학은 다 해결된다. 열심히 하라’고 했다. 자식들에게 이 말 떳떳하게 하려고 열심히 썼다.” . . . . . . . . . . . . . . . . 저... 지금 고1입니다 1학기도 학원선생강요에 정석실력 계속 죽치고쳐보고 2학기접어든 이시국에도 방학내내 정석실력만 죽치고 쳐봤습니다... 까고말해서(욕이나와도 이해해주세요 진짜 제심정이었음) 문제풀면서 내 머리속에선 "홍성대 개새끼" 아씨발 다른것도 할께 많은데 벌써 새벽 2시3시 뭐야 이게 ㅠㅠ 그렇게 미친듯 죽치듯 1권을 뗏습니다...(앞으로 방학이끝나고도 다시수차례봐야겠지요) . . . . . . . 개학 마지막 밤을 앞두고 이글을 쓰면서 느끼는점은 홍성대 아저씨에게 고마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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